[양구군/생활] 헤어지길 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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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서운하게 남친이 그래서.. 기념일도 돈없고 시간없다고 당일에 만나지도 않고 편지도 선물도 아무것도 없고.. 생일때도 전 생일케이크랑 선물 편지 다 줬는데 남친은 돈 없고 편지 내용도 생각안난다고 생일에 제가 곱창 사주고.. 그리고 항상 싸울때마다 정떨어진다 개 싫다 저러기만 하고 2시간 40분 밖에서 기다리게 해놓고 재촉했다고 걍 혼자 놀라고 하고 인스타로 여자 보고 그리고 몰래 부계까지 파서 보고 몰래 공부한다면서 피시방가고 안갔다고 거짓말하고.. 계속 거짓말하다가 사실을 알게되면 불안하고 무서워서 남친이 뭐한다고 하면 또 거짓말할까봐 불안하고.. 의심부터 되니까 너무 지치더라구요 원래 연애가 이렇게 힘든가요 18살이고 처음 연애에요 ㅠ 이제 연애가 무서워졌어요 .. 근데 가끔 고민이 되긴 해요 그냥 추억이 많은데 나중에 추억 생각하면 후회하고 사실 그냥 아직은 좋아하는데 그냥 마음으로 힘드니까 헤어질까 생각중이여서.. ㅜ 암튼 어쩌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말은 많이 해봤는데 고칠 자신이 없다고 예전부터 그랬고 만약 다시 참고 사귄다고해도 예전 상처때문에 계속 불안하고 못 믿을거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헤어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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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여미님의 댓글

아니 서로 믿음 안가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당 ㅎㅎ

혜정맘님의 댓글

휴대폰 기프티콘도 없었나요?

그짓말은 용서할수 없습니다.

잘 헤어지셨습니다.

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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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헤어지는게 좋은 선택인것 같아요

하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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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

일단 배려없는 연애는 하는 게 아니에요. 이번 기회에 잘알 수 있게 되어 다행이네요.

서로 사랑하면 항상 배려를 하게되요. 서로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또 서로를 이해하죠.

저 남자친구였던 분은 그런 배려를 느낄 수 없게 만들고 이해 조차도 할 수 없게 하는 행동을 하네요.

다음에는 정말 좋은 사람 많들길 바래요. 정말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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