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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계획, 무엇→어떻게→언제 순서로 계획표를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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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짤 때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언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지 명확해야 계획을 실천하는 힘도 올라간다. 욕심을 내는 것은 좋지 않다. 계획은 실천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다음의 계획짜는 법을 익혀 실천 가능한 공부 계획을 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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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정한다.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를 정할 때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공부’, ‘이미 배운 것을 심화학습하는 공부’, ‘교과과정과 상관 없지만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 등으로 구분해 계획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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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정한다.

공부할 책과 방법을 정해야 한다. ‘교과서를 한번 훑어본 뒤 문제집의 기본문제를 푼다’거나, ‘인터넷 강의로 개념 설명 부분만 듣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본 뒤 문제풀이 강의를 듣는다’와 같이 학습의 순서와 방법, 교재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내가 하려는 공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개념이해를 한 뒤 문제를 푸는 게 맞는 순서일지라도 내가 하려는 공부가 다양한 문제를 풀어서 응용력을 높이려는 것이라면 문제를 먼저 풀고 헷갈리는 사항만 요약정리를 참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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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언제 공부할 것인지 정한다.

먼저 자신의 일주일 시간 사용 실태를 점검해 공부시간을 찾아본다. 주중에는 학교와 학원 등으로 시간이 많이 나지 않으니 하루에 1~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주말이나 연휴 등 여유시간이 많을 때는 그 시간을 어떻게 쓸지 미리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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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시간 배분을 위해서는 공부시간 기준이 필요하다. 가령 ‘영어 단어 5개를 공부하는 데 15분이 걸린다’는 식으로 정해야 한다 .매일 30분씩 하면 10개 정도의 단어를 외울 수 있다는 공부계획이 나온다. 이것을 몇 시에 할 것인지는 자신의 하루 일과에 따라 달리 결정된다. 주말에 수학 기본문제 풀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30분이면 수학 기본문제 한 페이지를 할 수 있고, 토요일에 세 페이지, 일요일에 두 페이지 정도의 학습분량을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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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쉬는 시간을 고려한다.

학습계획에서 쉬는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공부시간만을 세우고 끝을 내면 실천하기 어렵게 된다. 인터넷, 텔레비전 등 휴식시간을 계획하고 쉬는 시간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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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계획은 계속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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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하지 못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보자. 실천하지 못한 공부 계획 칸에는 그 이유를 간단히 적어두자. 그 이유가 반복된다면 계획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습관을 만드는 것은 힘들다. 그것은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힘들기 때문인데, 작은 습관 하나를 바꿀수 있다면 큰 습관도 바꿀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숩관을 하나씩 만들어 보라고 이야기 하면 꼭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뛰어나가기 바쁘면서‘ 아침에 1시간 영어듣기’를 하겟다며 파이팅을 외치기도 하고. 성동구과외 쉬는 시간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쉬는 시간마다 영어단어 10개 외우겠다’며 두 주먹 불끈 쥐기도 한다.

하지만 좋은 습관은 절대로 새로 만드는게 아니다. 지금 있는 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것이다. 그래야 성공하기 쉽고. 한번 성공하면 다음번 성공하는 것은 더 쉬워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매순간 어떤 좋지 않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는지 우선 알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날 때 마다 벌떡 일어나는지 아니면 꼭 10~20분씩 뒹굴다가 일어나는지 . 별 생각 없이 학교에 가는지 아니면 종종 잊어버리기는 하지만 그날 해야 할 일은 한번쯤 되새겨 보려는지 등등.. 나를 따라가면서 나의 하루를 살펴보다 보면 바꾸어야할 습관들이 눈에 보인다.

이렇게 바꾸고 싶은 습관을 찾았따면 다음에 할 일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사람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게 아니기 때문에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침에 1시간씩 영어듣기를 하려면 우선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해야 한다. 1시간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처음에는 10분만 일찍 일어나고, 그런 다음 또 10분 또 10분 일찍 일어나다 보면 어느새 1시간 일찍 눈이 번쩍 떠진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기에 성공하면 이제 1시간 동안 영어듣기를 할 차례인데, 그러기 전에 우선 그 시간에 뇌를 공부 상태로 활성화 시키는게 필요하다. 처음에는 일단 책상 앞에 앉는 것부터 연습해야 하는데 신문이나 재미있는 책을 읽는 다면 좀 더 쉽게 책상에 앉을수 있다. 책상과 익숙해졌다면 이번엔 아주 쉬운 영어동화책이나 영어듣기 대본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아침에 영어로 생각하기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다면,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영어듣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때도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