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얼굴만 아는 남자애랑 우연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그애가 뜬금없이 저한테 너 멀리서 봤을때는 굉장히 평…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얼굴만 아는 남자애랑 우연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그애가 뜬금없이 저한테 너 멀리서 봤을때는 굉장히 평범해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의외로 평범하다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저는 그냥 그런가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이거 저를 깐거라고 하면서 기분 나빠야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근데 이거 기분 나쁜건가요? 솔직히 저 이쁜 얼굴 아닌거 저도 알고있는데요..
6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멋장이 님의 최신글
- 멋장이 님의 최신댓글
-
잡담 - 극사실주의 작가2025-06-28
-
Q&A - 드라마 제목 맞춰보셍용2025-06-24
-
유머 - 인생 2회차 아기가 야식을 먹는 방법2025-06-18
-
유머 - 디씨인이 남긴 명언2025-06-18
-
Q&A -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넓이 구하기2025-06-17
-
Q&A - 강원도 양구군 남면 구암리길 2083&ndash01부대 상세주소?2025-06-11
-
Q&A - 제가 호감있는 누나가 있습니다. 저는 24살인데 그 분은 25살입니다. 어플을 통해 친해지게 되며 초반에 두 세 번 정도 한 시간씩 통화했고 이후에는 제가 항상 전화하자고 하면 타이밍이 안 맞거나 제가 눈치보게 되기 일쑤였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 저랑 전화하면 말이 길어지고 밤 10시 이후에는 전화를 안 한대요 저랑ㅠ 이런 누나에게 전 항상 전화하자고 하기도 눈치 보이고 목소리는 듣고 싶은데 고민이에요ㅜㅜ 누나가 먼저 전화하고 싶게끔 만들 방법 없을까요2025-06-04
-
유머 - 만취했다는 증거2025-06-03
-
잡담 - 극사실주의 작가2025-06-28
-
Q&A - 드라마 제목 맞춰보셍용2025-06-24
-
유머 - 인생 2회차 아기가 야식을 먹는 방법2025-06-18
-
유머 - 디씨인이 남긴 명언2025-06-18
-
Q&A -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 넓이 구하기2025-06-17
-
Q&A - 강원도 양구군 남면 구암리길 2083&ndash01부대 상세주소?2025-06-11
-
Q&A - 제가 호감있는 누나가 있습니다. 저는 24살인데 그 분은 25살입니다. 어플을 통해 친해지게 되며 초반에 두 세 번 정도 한 시간씩 통화했고 이후에는 제가 항상 전화하자고 하면 타이밍이 안 맞거나 제가 눈치보게 되기 일쑤였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 저랑 전화하면 말이 길어지고 밤 10시 이후에는 전화를 안 한대요 저랑ㅠ 이런 누나에게 전 항상 전화하자고 하기도 눈치 보이고 목소리는 듣고 싶은데 고민이에요ㅜㅜ 누나가 먼저 전화하고 싶게끔 만들 방법 없을까요2025-06-04
-
유머 - 만취했다는 증거2025-06-03
SNS
댓글목록 4
다래님의 댓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말의 의미는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질문자님이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셨으면 된거에요. 괜히 친구 말 듣고 걔는 진짜 나쁜 애구나 라고 단정짓지는 마세요. 질문자님께서 써놓으신 문장으로는 저도 딱히 기분 나쁠 만한 이야기라고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 남자애가 질문자님과 대화할 때 말투나 목소리, 표정 등이 띠꺼웠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냥 평범하게 이야기하고 갔으면 별다른 의미가 내포되어있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만약 다른 사람이(혹은 그 남자애가) 다음에도 그렇게 말한다면 "혹시 그거 비꼬는 거야?"라고 물어보거나 (많은 말을 나누기 싫을 경우) "응. 너도^^"라고 말해주시면 될 듯하네요.
사랑과평화님의 댓글
두 사람 사이의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괜스레 옆의 친구말 듣고 기분 언짢아 하지 마세요.
깐것이 아니라 표현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의외로 편안하다."로 알아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림냥님의 댓글
맥이는거네요. 일부러 못생겼다는거 알으라고 말한듯.
찡가로봇님의 댓글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굉장히" 평범 = 개평범하다
"의외로" 평범 =평범하다
로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남자 애 입장은 이런 것 같습니다. 얼굴만 아는 여자애였고,나는 그 애가 개평범하고 여자로 안보였는데
계속 보다 보니 얘도 여자라는 것을 느낀 케이스 같기도 합니다.
근데 제가 앞뒤 맥락을 모르다보니 제 식대로 해석을 하여 맞을지 안맞을진 모르겠지만 좋은 쪽이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