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편의점 알바하던 남자인데요 여자손님분이 맘에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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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남자 편돌이에요..

아침에 알바를하는데 여성분 두분이 오셔서 술을 사시는데
그중 한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되게 매력적이게 생겼더라구요..
눈이 예뻤어요..화장도 거의 안한거같은데

그러다 계산을 하는데 어려보여서 민증을 보여달라고했어요
근데 제가 맘에 들어하시는분이 친구에게 귓속말하는시늉으로 크게 거봐 내가 잘생겼다고 했지 이러는거에요..

전솔직히살면서 여자한테 잘생겼단소리 못들어봐서
(남자한테는 좀 들어봤어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잘생겼다구요?? 저요? 했더니 장난식으로 아니요~ 하더니
꺄르륵거리대요..뭐지..

아무튼 기억나는건 그분이 계속 물건고르는동안 주변을 계속 서성거리시고 얼굴도 엄청 빨개지시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그 여자분이 마음에들어요.. 뭔가 매력이있어요
모쏠인생이던 저에게 기회가 올까요..?

그날 기분안좋았는데 덕분에 기분도좋아지고..
다음에 빼빼로라도 하나 드리면서 그날기분안좋았었는데
덕분에 좋아졌다고 고맙다고 자주 와달라고 할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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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미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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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술을 사간다는 건

다 아시는 업종아닐까요

이러 만남보다는 친구들분들에게

소개받는게 더 낳습니다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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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쳐라도 있나요?

연락쳐 없으면 평생 못말날지도... 김칫국 마시지 말고 연락쳐 부터

얻으세요

동글이님의 댓글

닌자990님의 댓글

샤피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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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겠지만, 말씀하신대로라면 "좋은기회"는 맞는거 같습니다. 연락처 물어보는 용기정도는 내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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