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인데 결혼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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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가 있습니다. 남자 나이가 38 입니다.(저는 32)

만난지는 2년 됐습니다.


의정부에 새아파트는 아니지만은 자기 아파트도 있고 부모님하고는 독립해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연천에 살고 있고 한번은 만나봤는데 사람 좋으세요.


회사도 병원쪽에서 일하는데 연봉 5500이라 합니다. 늘 만나면은 잘챙겨주고 성실한 사람인데

관계를 너무 많이 합니다. 만날때 마다 거의 하는것 같아요.


친구는 그게 뭐가 어떠냐고 하는데 저는 좀 그쪽에 많이 생각이 없는 편인데 받아주는게

귀찮을 때가 많아요.(친구는 그정도는 흠도 아니라고 하는데)


저희 엄마 아플때도 도움도 많이 주고 엄마 아빠는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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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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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고민이긴하겠네요...너무 많이하면...다른사람찾는게 낫지않을까요. 38살에 결혼못한거면 이유가 있을거고. 게다가 너무많이하는거면 존중을 잘 안해주는거같은데

수마노님의 댓글

조건과 이것저것 배제하고 그사람만 봐보세요 결혼해도 행복할지 가족끼리 결혼하는게 아니라 당사자분과 남자분이 결혼하는겁니다 본인 부모보다 본인한테 잘하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변 사람들 말도 듣는거 좋아요 좋은데 거를건 거르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친구가 그사람이랑 사는거 아니잖아요

이야기해보고 조율해보세요

텔레비전님의 댓글

관계를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사랑해서 그럴 수도 있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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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은 언젠가 질문자님이 관계를 거절하면 강압적으로 질문자님을 취할 가능성이 다분해요..ㅠㅠ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딱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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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이제 시들해집니다

하고 싶어도 못해도 지금은 아직 새롭고 젊으니 그런거죠 그외 모든게좋다면 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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