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 나이가 드는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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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1 여학생입니다
요즘 사춘기인지 눈물이 그냥 쏟아지고 그래요 다른애들은 친구가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친구들과 보내는건 싫치만 엄마와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아요
제가 계속 나이가 드는것 같고 그래요..고등학생이라는 단어가 낫설고 초6땐 고등학생이 어른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중학생이 되니 정말 벌써 고등학생이 된겄같고 고등학교 입학식날 엄마와 가족이 축하한다며 웃고 있는 상상을 하면 너무 눈물이 나와요 어떻하죠?
저에게 조언과 이런 사춘기 생각을 없안할 방법을 알려 주세요 그리고 위로도요..
요즘 사춘기인지 눈물이 그냥 쏟아지고 그래요 다른애들은 친구가 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친구들과 보내는건 싫치만 엄마와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좋아요
제가 계속 나이가 드는것 같고 그래요..고등학생이라는 단어가 낫설고 초6땐 고등학생이 어른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중학생이 되니 정말 벌써 고등학생이 된겄같고 고등학교 입학식날 엄마와 가족이 축하한다며 웃고 있는 상상을 하면 너무 눈물이 나와요 어떻하죠?
저에게 조언과 이런 사춘기 생각을 없안할 방법을 알려 주세요 그리고 위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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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자기들만 먹기가 민망하니까 주는거에요. 우리회사 여직원도 그렇게 합니다. 의미는 없으니 큰 의미두지마세요.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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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수업시작전과 후에 인사같은것들 가정통신문 나누어주기 같은 잡 심부름 등을 합니다.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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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지금 중1반장 친구로써 코로나때문에 하는일도 별로 없어요.. 있다면 수업 시작할때 차렸, 인사 이거 말하는거랑 학급회의 진행하는 역할이나 해야할 학교숙제 정리같은것만 하는거같아요! 학교별로 조금 달라지겠지만 코로나때문에 크게 뭘 하는건 없을거예요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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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신승화님의 댓글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성적이신 분인 것 같아요. 저도 질문자님 나이때 그런 생각 정말 많이 했어요. 아직 충분히 어린 나이인데도 다가올 미래가 두렵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늙어가는게 너무 싫었는데 시간이라는 건 내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시간은 계속 흐릅니다. 하지만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나만 계속 고여있을 순 없어요. 받아들이고 성장해야해요. 지금 당장은 내 마음대로 뭐 감정을 제어하거나 컨트롤하는 게 힘들겠지만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겁니다. 정말로 어른이되게 되면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요. 그러니까 질문자님은 지금 현재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다가올 미래가 슬프지 않게 후회할 일 없도록. 저는 학생때 다가올 미래의 이별과 내가 겪을 슬픈 감정들 그런 것만 상상했지 막상 그 당시 현재에는 주변에 소홀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성인이되고 많이 후회했습니다. 질문자님은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