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부모님 이혼..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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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전 12살 여자이고 5살 여동생이 있어요 어젯밤에 이혼한다고 두분께서 싸우셨는데 걱정되긴 했지만 원래 싸울땐 저렇게 싸우시는 분들이니깐 신경 그렇게 쓰진 않았어요 그리고 1시쯤에 잤는데 한 새벽3시?4시?그때 쯤에 엄마가 들어오셔서 저한테 "@@야 엄마 아빠랑 이혼할수도 있을거같아" 이렇게 말하셔서 놀랐는데 그때 아빠가 들어오셔서 얘기 들어보니깐 진짜로 이혼하신다 더라구요 싸우는게 아니라 진짜 차분하게 말하셔서 너무 놀라고 그랬어요 아무튼 이혼하시는데 전 솔직히 엄마를 따라가고 싶어요 근데 엄마도 저를 데리고 가고싶다고 하셨지만 엄마가 아빠 따라가시래요 솔직히 사는걸론 아빠랑 사는게 더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더 좀 좋으니깐 그래서 아빠랑 엄마둘다 아빠를 따라가래요 엄마는 딴건 다 필요없고 저를 데리고 가고싶기만 하다고 소리치셨었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제 동생이 저를 따라가야 했는데 엄마는 저랑 동생을 돌보기엔 너무 힘드시고..그래서 일단 아빠를 따라가기로 확정되긴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성인되면 엄마한테 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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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두메님의 댓글
넵 어렸을때도 어머니 보러 갈수 있어요.
하....부모님 이혼이라니 저도 가슴 아프네요!!!! 근데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다시 재혼 하실수도 있어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