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여행]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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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1 이에요 제가 요즘 마음이 답답하고 뭔가 벗어나고 싶은 느낌이 끈임없이 드는거에요. 제가 운동으로 야구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야구를 못해서 어제 야구부 친구와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었어요. 근데 그 답답한 마음이 풀리고 시원해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혼자 탔을 때는 그런 느낌이 않들었어요. 하지만 집에 돌아가니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마음이 답답해 지더라고요. 그리고 웹툰이나 방송인들이나 다른 유튜버 분들을 봤을때 답답한 곳에서 또다시 벗어난 뜻한 느낌이 들엇어요 제가 왜 이러는지아시거나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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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아주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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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이유가 큰 거 같아요.코로나여서 사람들도 많이 못만나고 그래서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야구부 친구와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을때는 마음이 시원했지만 집에오면 다시 혼자가 되니깐 그런 거 같아요.힘내시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소통하세요.그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같은 처지인 중1-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나이를 보니 사춘기가 시작 될 나이로 보이네요.

집에서 게임이나 유튜브를 보거나 친구들과 뛰어 놀거나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도 안정이 되죠??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대화 할 시간 가족과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외로움과 더불어 사춘기로 인해

답답함이 두배일 것 같다고 느껴져요.

사람은 대화를 하면서 살아야 하고 사람을 만나 보면서 감정을 느끼고 공유하고 배우면서 한단계씩 발전을 하는데

코로나라는 이 역병 때문에 사람을 마주하기가 힘들고 대화 하기가 힘드니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하루에 한번씩 꼭 친구가 아니라더라도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 후 산책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고 공유를 해보아요. 그럼 많이 좋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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