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저는 못생기지 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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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여학생 입니다
저는 제가 못생기지 않았다고 줄곧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외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고 그래서 화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사람에게 어떤 얼굴로 보이는 지에도
별 신경을 안썼는데 어느날 친구가 제 사진? 을
폰 카메라로 찍어준걸 봤는데 제가 못생겨보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외모에 자신감을 잃었고
친구들에게 내가 못생겼는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 를 했습니다 제가 절친한테 나 못생긴 것 같아 이랬더니
친구가 그거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고
못생기면 뭐 어때 너가 예쁘다고 생각하능 사람들도 있을거고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다행히 제 외모 자신감 하락은 오래 가지 않았고 저는 자신감을 되찾았어요 그래도 아직 외모에 신경이 쓰였는데.. 제가 동글이 안경을 쓰는데 잘친은 도수 높은 안경을 써요 하여튼 셤때메 잠깐 등교 했다가 하교 하는데
자꾸 안경에 김이 서려서 서로 안경벗고 다녔어요
서로 벗고 다닌적이 없었어서 희귀한 상황이라 그런지
친구가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나봐요 같이 셀카를 찍자고 해서
찍었는데 찍고나서 친구가 갑자기 폰 화면을 끄더니 저한테
화면을 보라고 해서 제가 아무것도 없으니까 뭘 봐? 이랬더니
카메라에 비친 제 모습을 보라고 해서 보고 응 이게 왜?
이랬는데 친구가 너 얼굴을 봐봐 너 괜찮아
이랬어요 저 못생긴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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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천재님의 댓글

사진은 실물보다 잘 안나올수있어요 더더구나 얼짱 각 아니면 더그렇죠

사진생각하지마시고 님 주ㅡ변 사람들이 왜 님을 만나는지에 대해 생각하면되겟어요 얼짱각으로 사진찍는 연습을 하세요

충주댁님의 댓글

회원사진

계속 그런생각 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 세상에는 못생긴 사람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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