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나 고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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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망친 친구가 있는데 전남친이야 그친구덕분에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별 지랄을 다 떨었었어 근데 지금은 그냥 해탈한 그런 상황인데 이정도로 되니까 전남친이 너무 좋은데 내 인생 이렇게 만들었다는게 보면 토악질나 그 괴리감이 진짜 역겨워 돌거같애 그래서 전남친이 날 이따구로 만들어 놓고서 날 좋아할거 아니면 진짜 죽었음 좋겠어 미움받고싶지도 않고 이상한 애로 찍히고싶지도 않아 근데 증오하는 마음도 진심이고 좋아하는 마음도 진심이야 나 어떡하지 정신 분열올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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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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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만 보면 이미 이상합니다. 차분하게 그사람의 장 단점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 만나보세요.

한솔짱님의 댓글

뭐 어쩌라는거ㅋㅋ 좋아하고 증고하고 둘다면 그냥 본인의 감정이 그런데 뭐 어쩌겠음..그냥 잊어야지 뭐

딸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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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정도 정이라고 어느세 그런 감정까지 가버린듯 하네요 그래도 잊으세요

그것이 님이 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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