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무슨 의도일까요?
전남친은 애정결핍증에 발정난 개, 내로남불, 가스터라이팅에 데이트폭력이였습니다.
동거도 했는데 너무 싫었습니다.
전남친의 외모는 정말 못생겼습니다. 정말 못생겨서 마음이 없었는데 지가 나 좋다고 헌팅하고 사랑한다고 결혼하자하고 그랬는데 내 사람이라 생각하며 예쁜눈으로 바라봤어요.
그러나 똥꼬냄새, 입냄새, 치아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
한창 깨볶을때에 정이 떨어지더군요.
집에선 자연인스타일로 팬티도 안입고 있습니다.
더러운 몸으로 메트리스에 눕는모습을 보면 찝찝했구요.
거기다 못생기면 인성이라도 좋아야지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애정결핍증 때문에 애정이 부족해서 도통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유튜브로 이해를 해볼려도 이미 인성이 아작난 사람인데 그냥 버렸습니다.
씹다만 껌, 굴러다니는 깡통 저도 싫습니다.
헤어진후 총 카톡으로 연락이 세번 왔습니다.
헤어진지 4일됀날 주변 지인을 통해 절 찾았고 전 전화는 차단했고 그때 핸드폰이 죽어서 새로 깔은상태였는데
5일정도 됐을때 잘지내냐고 왔습니다.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ㅋㅋ
암튼 할말이 좋은남자 만나라, 후회한다, 사진 아직 안지웠다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아팠냐고 물으니까 아팠지, 안아프면 사람 아닐까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오빠 사람 아니잖아 ㅋㅋㅋㅋ라고 보내주었구요.
이땐 미련이 남아서 한짓인거 압니다.
그러고 몇일전 연락이 와서는 잘 지내고있냐고 또 온겁니다.
카톡프사랑 배경은 여자사진으로 덕칠해논상태였습니다.
여친생긴건가 싶었는데 연예인사진은 아니고 어디서 또 주워온거같은데 최근 사진들이 아닌거같더군요. 여자옷사진이나 마스크를 안쓴거나 그냥 여자가 보내준 사진들로 한거같은데
프로필 노래가 걔가 올해로 29살로 20대가 끝나는데 넌 나의 20대였어 라는 노래로 했더군요. 여친있으면서 이별노래로 해놓은겁니다. 의미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겠지만
암튼 전 아쉬울거 하나없어요. 돼려 여자가 불쌍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여친있으면서 저에게 안부인사를 묻는이유는 뭘까요?
저는 누구세요라고했고 기억안나면 말고라고왔어요.
난 여친 생겨서 연애중이다! 라는걸 보란듯이 시비터는건지,
여친이 생겼어도 내가 그리운건지 왜 묻는걸까요?
지가 그러면 좋은소리 못들을텐데ㅋㅋ
저는 헤어지고 일부로 보란듯이 더 이뻐지고 어디 좋은데 놀러가고 밝은체로 지냈어요. 척이 아닌 전 정말 기분이 좋거든요.
아마 더 이뻐진 셀카를 프사로 하니까 그것도 한몫하는거같은데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워낙에 성격이 반듯해지라는 잔소리를 하면 더 빗나가고 자존감이 낮아서 괜히 상대방 트집잡어요.그리고 아마도 실은 욕하고 나쁜말하는게 진심은 아니였는데 심술나서 그러기도하고요.
속은 알수없어요. 어쩌라는건지라고할때가 많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