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게된 여자가 있는데 저랑 대화도 많이하고 막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하고 대화할때도 눈 마주치면서 대화도 하려고 하는데

어제 갑자기 저보고 여친있냐고 묻길래 2년정도 연애하다 헤어진지 2년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서 저도 물어봤는데 애둘러서 말을 하더라고요. 제대로 사귄건 없고 지금 남친있다면서 첫연애라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나서는 그러려니 했는데 그 여자애가 제 손을 보고 손이쁘다면서 자기는 손 이쁜 사람이 이상형이였다고 말하고선 지금도 그렇다고 다시 한번 말을 했습니다.

그것도 머 그러려니 넘겼고 나중에는 카톡으로 자기 셀카를 보내더라구요. 잘나온것같다면서 근데 카톡도 같이 있을때 회사에서나 카톡을 주로 보내고 서로 헤어지면 그 후로는 잘 안하네요

이건 그냥 여자애가 좀 사교성이 좋아서 아무나한테 막 들이대는건가요? 아니면 남자친구 있다면서 이렇게까지 하는건 좀 지금 사귀는 남자한테 실례가 아닐까요?.. 또 아니면 저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걸까요?

여자애 심리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