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전여친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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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사람한테는 촉이란게 있죠...꽝일때도 있지만 참 불길한?촉같은건 제가 정말 잘 맞추더라구요..
이글을 쓴건 제목 그대로 제 전여친과 친구가 서로 저 몰래 만나는것 같습니다.
같은 학교를 나오고 다 같은 동갑내기 입니다.
전여친과는 학창시절부터 21살 쯔음까지 연애를 했습니다.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몇번 했지만 3~4년이면..오래 만났죠
학창시절 함께한 추억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끝나고 다른 이성을 만나기도 했어요. 오래가진 못했어요. 그럴때마다 더 생각이 나는 (전여친)친구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행복했고 서로 미워하고 다툰 날들이 더 많지만 좋았던 기억에 아직도 못 잊고 살아가는 정도입니다.
지금도 어린 나이지만 한창 철없을때 서로 상처주고 거짓말치고..들키고 용서하고..다들 비슷한 연애를 하시잖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헤어진지 5년정도 된 지금 시점에 제 친한친구와 전 여친이 사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확실하진 않지만.. 모든 상황 물건?..들이 답을 해줍니다..
물론 제 전여친과 친구(남자) 도 같은 학교를 나오고 오래본 친구들입니다. 그저 저 혼자만의 망상일거라 생각하고 싶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인스타나..카톡상메.. 이제 저를 조롱하는가 싶을정도로.. 친구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한태 거짓말을 치고 나갔더라구요 궂이 거짓말을 할정도로 나가서 외박을 할 이유가 없거든요.. 누구집 다녀올게 하고 나갔는데 거기에 안갔더라구요..그리곤 다음날 들어오고 화장품을 하나 가져왔고..그냥 피부관리 한다며 넘기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전여친 인스타에 그 똑같은 제품의 화장품을 삿다며 게시물이 올라와있더라구요..너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요.
더군다나 친구(남자)와는 일 때문에 같이 생활하는 중입니다. 설마 저를 옆에두고..둘이 비밀로 만나는건 정말..악마죠..같은 공간에서 그친구는 제 전 여친과 카톡하며 웃고있고 ..상상이 가나요..의심이 들기 시작하니 카톡 진동에도 미치겠더라구요..
그리고 번호 저장 이름이 아닌 이상한문자(@@)이런식으로 저장된 번호로 가끔 전화가 옵니다. 저는 모르니 손대지 않고 그냥 둡니다.. 친구들이면 받아서 넘겨주던지 하는데
저는 전여친 번호를 몰라요 근데 최근에 알게됬어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그때 그 전화가 전 여친이더라구요.
학창시절 동창 친구랑 연락하는건 문제가없죠..당연히
그런데도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드내요
또 전여친과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몇일뒤 전여친과 그 친구가 잘 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제가 정확한 상황을 알고있어서 직접적으로 말하고 풀어나갔습니다.
(내 전여친인데 생각을 해봐라..그게 가능하냐 이런식으로..전여친도 제 친구를 맘에 두고있었나봐요)그뒤로 별 일 없이 각자 다른사람 만나며 생활하고 몇년이 흐른 뒤에 또 이런일이 일어나는 거 같아서..너무 심적으로 힘듭니다. 이런 일이없었다면 이런 의심? 도 없었ㄴ을텐대요..처음이 아니라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걸가요..제가 너무 집착을 하는걸가요..이미 헤어진 사람인데
직접적으로 물어보자니 설마..어렷을때 부터 제일 친한 친구라 생각하며 지내던 애가 제 연애를 옆에서 보고 같이 살아온 친구가 설마 그럴까라고 생각 하다가도.. 잊고있던 예전일도..생각나네요
ㄴ어떡해야 하나요..
사람한테는 촉이란게 있죠...꽝일때도 있지만 참 불길한?촉같은건 제가 정말 잘 맞추더라구요..
이글을 쓴건 제목 그대로 제 전여친과 친구가 서로 저 몰래 만나는것 같습니다.
같은 학교를 나오고 다 같은 동갑내기 입니다.
전여친과는 학창시절부터 21살 쯔음까지 연애를 했습니다.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몇번 했지만 3~4년이면..오래 만났죠
학창시절 함께한 추억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끝나고 다른 이성을 만나기도 했어요. 오래가진 못했어요. 그럴때마다 더 생각이 나는 (전여친)친구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행복했고 서로 미워하고 다툰 날들이 더 많지만 좋았던 기억에 아직도 못 잊고 살아가는 정도입니다.
지금도 어린 나이지만 한창 철없을때 서로 상처주고 거짓말치고..들키고 용서하고..다들 비슷한 연애를 하시잖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헤어진지 5년정도 된 지금 시점에 제 친한친구와 전 여친이 사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확실하진 않지만.. 모든 상황 물건?..들이 답을 해줍니다..
물론 제 전여친과 친구(남자) 도 같은 학교를 나오고 오래본 친구들입니다. 그저 저 혼자만의 망상일거라 생각하고 싶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인스타나..카톡상메.. 이제 저를 조롱하는가 싶을정도로.. 친구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한태 거짓말을 치고 나갔더라구요 궂이 거짓말을 할정도로 나가서 외박을 할 이유가 없거든요.. 누구집 다녀올게 하고 나갔는데 거기에 안갔더라구요..그리곤 다음날 들어오고 화장품을 하나 가져왔고..그냥 피부관리 한다며 넘기길래 그런줄 알았는데 전여친 인스타에 그 똑같은 제품의 화장품을 삿다며 게시물이 올라와있더라구요..너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요.
더군다나 친구(남자)와는 일 때문에 같이 생활하는 중입니다. 설마 저를 옆에두고..둘이 비밀로 만나는건 정말..악마죠..같은 공간에서 그친구는 제 전 여친과 카톡하며 웃고있고 ..상상이 가나요..의심이 들기 시작하니 카톡 진동에도 미치겠더라구요..
그리고 번호 저장 이름이 아닌 이상한문자(@@)이런식으로 저장된 번호로 가끔 전화가 옵니다. 저는 모르니 손대지 않고 그냥 둡니다.. 친구들이면 받아서 넘겨주던지 하는데
저는 전여친 번호를 몰라요 근데 최근에 알게됬어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그때 그 전화가 전 여친이더라구요.
학창시절 동창 친구랑 연락하는건 문제가없죠..당연히
그런데도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드내요
또 전여친과 마지막으로 헤어지고 몇일뒤 전여친과 그 친구가 잘 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제가 정확한 상황을 알고있어서 직접적으로 말하고 풀어나갔습니다.
(내 전여친인데 생각을 해봐라..그게 가능하냐 이런식으로..전여친도 제 친구를 맘에 두고있었나봐요)그뒤로 별 일 없이 각자 다른사람 만나며 생활하고 몇년이 흐른 뒤에 또 이런일이 일어나는 거 같아서..너무 심적으로 힘듭니다. 이런 일이없었다면 이런 의심? 도 없었ㄴ을텐대요..처음이 아니라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걸가요..제가 너무 집착을 하는걸가요..이미 헤어진 사람인데
직접적으로 물어보자니 설마..어렷을때 부터 제일 친한 친구라 생각하며 지내던 애가 제 연애를 옆에서 보고 같이 살아온 친구가 설마 그럴까라고 생각 하다가도.. 잊고있던 예전일도..생각나네요
ㄴ어떡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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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히로님의 댓글
와.....ㅋㅋㅋ 님아 병원을가보시는게;;
퀸줄리아님의 댓글
같이 생활하는데
진짜 친구라면 터놓고 물어보시면 안 되나요?
헤어진지도 오래됐고
그냥 너 걔 만나냐? 이렇게요.
아무렇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물어보면 뭐 굳이 거짓말 칠까 싶은데요. 저라면 그냥 친구가 다시 보일 것 같네요. 이미 둘 다 신뢰를 잃었기때문에 전여친이나 친구나 그냥 알아서 살아라 하고 놓아주세요. 인스타 확인하지 마시구 그냥 물어보세요. 친구한테 물어보시고 아니라고 하면 아 그래? 하고 믿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정황같은 걸 찾거나 그러지 마시고 그냥 아니구나.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진짜였을 때 손절하기 쉽겠죠ㅋㅋㅋㅋㅋㅋㅋ그 친구가 전여친이랑 진짜 사귄다면 헤어지고 나서야 사과하든 하겠네요. 부질없죠... 그냥 둘 다 나랑 인연이 아니었구나 하시고 인연찾아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난강원인님의 댓글
이미 헤어진 전 여친인데 남자친구가 사귀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
의심할 것도 없고 그것이 사실일지언정 그게 질문자님과 무슨 상관이 있어요.
신경쓰지 마세요.부질없는 행동입니다.
한성욱님의 댓글
저랑 비슷한 상황이군여살다보면 악연이 있어요
그런분이랑 헤어진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그런여자도 그런여자를 만나는 친구분도
나중에 똑같이 당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