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를 좋아했어요.

남친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 여자만 바라만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았어요.

일부러 일 없어도 만들어서라도 그 여자 찾아갔구요.

그런데 대화를 나눠보니 그냥 감정이 사라지고 어색했어요.

그러자 그 여자가 빡돌아서 제 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았구요.

그리고 다른 여자 애들한테도 저한테 예기하지 말라구 해서요.ㅠ.ㅠ.

며칠 후 저의 비참한 상황을 깨닫고 다시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다시 그 여자만 보면 설렙니다.

저는 그 여자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