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건

여친에 대한 사랑 배려라고봅니다

그걸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남친이라면

문제있는거로보네요

참고되시기바랍니다.

당연히 좋아서 하는거죠

저는 제가 좋아서 데리러가고 데려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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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끝나고 늦은 시간이면 여자친구 혼자보낼바에 안전하게 집 데려다 주고 오는게 맘편하거든요

좋아서 하는거죠

좋아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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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데리러 가고 밤에 데려다 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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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부터 보고 싶은 생각이 처음 사귈때 부터 계속 들어서 제 맘 끌리는대로 아침마다 데리러 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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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어두운데 위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걱정되니까 데려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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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이라고 하는 단어로 포장하기엔 그냥 제가 좋아서 사랑하니까 대가 없이 제가 원해서 하는 제 나름의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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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처럼 뭔가 손해 볼거 없이 저는 여자친구 보면 힐링되는 기분이라 오히려 이득 보는게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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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일 없을때는 항상 데리러 가고 데려다 주고 3년째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