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요리 못하는 여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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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자이고 요리를 못해서 컴플렉스 입니다. 전 졸업한후 취업해서 일 짧게 하고 나이차 많이 나는 사람이랑 얼른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애낳고 부모님 도움 없이 제 손으로 꼭꼭 아이를 키우고 싶어요 요리 못하는 여자는 결혼대상으로 싫은가요? 어느정도 나이 있고 (30대 초중반) 능력 있으신 남자분에 한해서요. 사실 요리 많이 안해봐서 못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위험하다, 그 시간에 공부나 하라는 부모님 때문에 해본적도 없고 요리 하는 것은 즐기는데 너가 한 것은 맛이 없다. 돈 많이 벌어서 사먹어라 하신 부모님 때문에 부모님 안 보실때만 살짝씩 해본게 다라서.. 미래에 되도록 안사먹이고 남편 아침밥 차려주고 싶거든요ㅜㅜ 결혼해서 솜씨가 좋지 않더라도 잘하게 될때까지 먹어주고 기다려주는 남자 있을까요? 되도록 30대이상 기혼남성분만 답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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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소셜우주님의 댓글

님이 결혼 하고 일을 그만 두고 전업주부를 목표?로 한다면 집안일은 님이 다 하고 퇴근하고 온 남편 밥도 차려주는게 맞겟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놀꺼라면 문제가 되겟죠

요리학원이나 지금이라도 배우면 금방 늡니다

텔레비전님의 댓글

요리는 레시피대로 하면 기본은 갑니다

다만 요샌 남자도 요리하는 시대라 같이하는것도 좋죠

혜정맘님의 댓글

요새는 남편이나 아내나 서로 요리하는 추세인데

님이 요리잘해서 남자에게 내조하는거도 좋다고 생각해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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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자만 요리하고 그런 세상이 아니에요...

둘다 일하고 바쁘면 둘중 잘하는 사람이 합니다. 그리고 그런 남자를 만나세요.

요리 스스로 잘하고 좋아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청우님의 댓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요리실력을 어느정도 쌓아놓고 결혼했을때, 그 실력을 발휘해 이쁨을 받는경우와,

결혼후에 실력을 쌓아서, 처음에는 맛이 좋지않더라도 나중에 점점 실력을 쌓아나가 맛을 늘려

나가는 경우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아마 제가 구지 글로 쓰지않아도, 대체적으로 시댁쪽에서 결혼을 전재로 연애를 하는중이라면,

한번 기회가 올때 방문을하여, 일감을 도와줄수없겠냐는 식으로 회유해서 테스트겸 의도적으로

알아볼려고 먼저 할수도 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생각이 깨어있는 타입의 시댁

쪽이라면 이런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지만 설령 처음에 가족중 누군가가 질문자님의 특정부분에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그것을 만회할 기회와 작은노력들이 쌓이게된다면, 처음엔 별로였는데 알고보니 괜찮고

좋은 신부감 얻었다는 말이 나올수도 있는법입니다. 오히려 처음에만 좋은이미지와 능력을 보였

다가 나중에 갈수록, 그것이 소홀히되어가고, 점점악화되어가는 관계보다는 낫습니다.

지금요리실력이 높지않다는걸 인지하신다면, 늘려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질문자님을

사랑하여 결혼까지 염두를 하고 만나는이성이라면, 이 정도또한 배려와 인내로 기다려줄수있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런인내심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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