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동생이 자꾸 거짓말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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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초등학교 들어가고나서부터 자꾸 거짓말을 해요 아빠가 혼을 내긴 하는데 혼나기 싫으면 거짓말을 안 하면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동생한테 거짓말 좀 하지 마라 거짓말을 계속하니까 혼나는 거잖아라고 말합니다 (현재 제 고등학교 사정으로 동생과 따로 사는 중)
이게 큰 거짓말은 아니고 자잘한 거짓말이기도 하고 좀 귀여운 거짓말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숙제 안 했으면서 했다고 하고 방청소 안 했으면서 했다고 하고 용돈을 받았으면 혼자 돈 관리를 못 하니까 아빠가 해 주는데 그냥 저금통에서 엄청 큰 돈들을 빼서 쓸 때도 있었어요(하지만 이건 저도 초 1 때 했던 행동이라 그때처럼 따끔하게 경고만 줌 지금 동생은 4학년)
외에도 자기 몸무게는 20kg이나 낮게 말하거나... 이런 자잘한 거짓말들이 계속 쌓이고 습관이 돼서 사기꾼 될까 봐 걱정이네요 중학교 사춘기 오면 더 걱정이고요
아빠한테 혼나기 싫어서 거짓말하는 것 같긴 한데(아빠가 조금 유교 뽀이) 거짓말한 거 들키면 더 많이 혼나거든요 그래서 애가 계속 위축되는 것 같고 그러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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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마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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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자꾸하면 코가 늘어납니다.

나이가 들면 철들면 안하게 될겁니다.

아니면 화끈하게 혼을 내셔야 하구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식과 저의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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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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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사소한 거짓말이라도 습관이 되면 사회생할에서도 영향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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