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제가 나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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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 저는 정 떨어져서 전남친이긴한데 원래 만나기로 했어요 남친이 알바해서 좀 피곤할까봐 제가 남친 동네 1시간정도 걸리는곳을 제가 거의 갔어서 어제도 제가 갔거든요 근데 2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연락도 안돼고 전화도 안받아서 제가 너무 서운했거든요 그래도 계속 기다리다가 2시간 20분정도 기다렸을때 문자가 왔어요 오늘 못 볼거같다고 혼자 놀아야할거같다고 근데 거기서 제가 화나서 그럼 연락이라도 잘 하고 그래도 이렇게 기다리는데 늦었으면 사과하는게 맞는거같다고 했더니 미안 차멀미난다 이따 연락할게 그 한마디가 그냥 성의 없어보여서 순간적으로 어쩌라고 ㅅ* 이거 써서 바로 정신차리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10분뒤에 지 집왔는데 배달음식도 오고 밥먹어야하고 욕 써서 화난다고 안나온다고 해서 저는 그래도 2시간 40분을 기다렸는데 너 밥이 더 중요하냐고 너무하다고 진짜 조금이라도 보자고 했더니 걍 밥먹고 연락한다 이한마디로 끝까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결국 저 혼자 다시 되돌아서 집갔어요 진짜 정 떨어져서 그냥 대화도 목소리도 만나기도 다 싫더라구요 그리고 밥 다먹었는지 2시간뒤에 전화 씹으니까 이제 연락안할거지? 연락안하면헤어지는걸로알게라고 왔는데 그냥 그 말 안해도 되죠..? 진짜 보기싫어서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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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대박예감님의 댓글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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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셨네요., 님에게 애정이 없네요...다른 좋은 남자 많습니다.. 미련 남기지 마시고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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