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오빠 저랑 영화 볼래요?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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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물어봣는데, 아 진짜? 마침 서영이도 영화 보자고 했는데 셋이 보러가자!! 셋이 놀면 더 재미있겠다! 라고 했다면 이건 거절하는 건가요. 눈치가 없는 건가요. 심정이 공감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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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윈디님의 댓글
님을 안좋아하는듯 ㅋ
냥탱이님의 댓글
눈치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질문자님께 이성적 관심이 없는겁니다.
강원도남자님의 댓글
선긎기네요.
더이상 접근하지 말라는.
아니면 어장의 확장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안드로메다님의 댓글
영화생각만 하는거지 노는거랑 ㅇㅇ 이성적 관심X
태희님의 댓글
아직 희망을 버리기엔 일러요. 떠보는 걸지도 몰라요.
상대가 날 좋아해서 영화보자고 하는지 정말 영화가 보고싶은데 누군가 같이 갈 사람이 필요한건지 떠보는거에요.
제가 질문자님과 같은 멘트를 아내한테 날렸고 아내가 똑같은 대답으로 저를 떠보더군요. 00이도 같이 보러가도 되요? 라고... - _- 그래서 제가 그럼 1명은 내가 보여주려고 했는데 2명은 힘들다. 너만 와라. 했더니 그제야 이 사람도 날 좋아하나 보다 싶어서 오케이를 했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