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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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남자입니다. 같은반 여자애를 좋아했고요, 지금도 많이 좋아합니다. 제가 걔한테 먼저 대쉬 하면서 선펨도 자주해서 썸도 타고 새벽에 전화도 많이하고 그랬습니다. 자기는 고백하면 받아줄 맘이 있다고 자기 친구에게 말하고 그래서 저도 잘되는가 싶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그 다음날 밤에 자기가 연애하고 싶은 맘이 없고 자기 맘이 햇갈린다며 갑자기 못받아준다고 자기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근데 연락을 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제가 대충 알겠다만 하고 페북 한소나 걔 친구에게 맘 없으면 뭐하러 또 펨을해 이런식으로 해서 끊겼습니다. 그 후 제가 걔랑 연락을 못해서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밥도 2~3시간 동안 먹어야 넘어가고 맨날 누워있고 하루의 반은 계속 울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젖어있을도록 많이 울었습니다. 제가 모진말한게 상처가 됐을까봐, 조금이라도 펨 하고 싶어서 사과편지를 써서 너의 맘 다시 되돌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떠나버린 마음은 못찾겠지만 엄청 친한 친구라도 언제든지 지낼 수 있다며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했습니다. 글고 걔 친구가 말해주길 이젠 진짜 끝이라면서 말했더라구요...저 정말 포기 못하고 아직 까지 걔가 너무 좋아요. 친구사이에서라도 걔는 저한테 떠난 마음 되돌리수 없겠죠. 진짜 사귀고 싶은건 제 욕심인가요 미련일까요. 왜 세상은 내 뜻대로 안돌아가면서 이별을 요구하며 작벼ㄹ을 요구하는 건가요. 다시 걔 마음이 되돌아 갈 수 있는 방법 아무것도 없을까요.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하라는데 진짜 이젠 끝이라 생각한거 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그리고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는건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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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꽃미나님의 댓글
말그대로 연애는 안할것 같아요 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도 자기만의 인생관이 있는것입니다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학생의 본분에 더 취중한듯 하고요 가정사도 있을테고 무었보다 지신의
인생관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듯 보여집니다
따라서 희망이 없는것이라기 보다는 현재는 그냥 가까운 친구로 지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 친구의 생각이 단지 누구를 사귄다 이런 생각 깊은 관계등
다시말해서 사귀게 되면 행해지는것들을 떠올린거 같아요
그런 연애는 하기 싫다기 보다 잠시 미룬듯 한것 같아요 학업에 열중 하기 위해
이러한 부분은 아마도 질문 주신분이 더 잘 알테죠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포기 하지 마시고 친한 관계를 계속 유지 하라는거에요
그렇게 둘이 성장 하다보면 정말 둘도 없는 좋은 연인 관계로 발전할수 있는
희망적인 관계라고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