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기타] 강릉 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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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강릉 단오제에대하여 오늘 저녁7시까지 답변 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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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사우스케롤님의 댓글

좀 늦었지만 ..'-';;;;도움되시길..

키즈짱 숙제백과에서 가져왔어여. 숙제백과가서 검색하면 더 나옴,

[강릉 단오제 개요] 1. 개최 시기 및 장소 강원도 강릉시의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매년 음력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단옷날을 전후로 1개월 동안 진행되는 마을 공동 축제이다. 2. 특징  (1) 제의형 신앙 축제 : 대관령을 중심으로 공동체 신앙을 바탕으로 한 지역 축제이다. (2) 생업형 생산 축제 : 농업과 어업의 풍요를 비는 생산 축제인 동시에 물자를 교류하러 가는 행로에 안전을 기원하는 생업형 축제이다. (3) 연행형 예술 축제 : 가면극과 농악 등 민속 예술 기량을 발휘하는 연행 축제이다. (4) 놀이형 신명 축제 : 씨름과 그네 등 각종 놀이와 게임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돕는 오락 축제이다. (5) 명절형 절기 축제 : 단오 풍속에 따른 절기 음식과 놀이를 즐기는 정기적인 명절 축제이다.  [강릉 단오제의 유래] 1. 역사 조선 시대 허균이 쓴 《성소부 부고》에 1602년 단오를 맞이하여 대관령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이 행사는 나라에서 주관하고 백성이 참여하는 축제의 성격이 강하였다. 2. 발전 일제 강점기 때에는 현재의 남대천 둔치로 옮겨 중앙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간신히 명맥을 이어 오다가 1967년 중요 무형 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축제로 인정받았다. [주요 행사] 1. 중요 지정 문화재 행사 (1) 신주 빚기 : 강릉 단오제는 음력 4월 5일 신주(神酒) 빚기로 시작된다. 옛날 관청이었던 칠사당에서 강릉 시장이 내린 쌀과 누룩으로 정성껏 신주를 담근다. (2) 대관령 산신제, 국사 성황제 : 4월 보름 대관령에 올라가 산신제를 지내고 국사 성황신을 모셔 오는 행사를 벌인다. (3) 단오굿 : 단오제 기간 내내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오굿이 벌어진다. 단오굿은 영동 지역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기원하면서 무속에서 신앙하는 여러 신들을 차례로 모시는 의례이다.  (4) 강릉 관노 가면극 : 춤과 동작을 위주로 한 국내 유일의 무언(無言) 가면극이다. 내용은 다른 지역의 가면극과 달리 풍자가 아닌 공동체의 질서 회복이다. 이는 민관이 공동으로 치루어 온 단오제의 성격이 반영된 것이다. 2. 민속놀이 행사 단오장 일대에서 씨름 대회, 그네 대회, 줄다리기 대회, 투호 대회, 윷놀이 대회 등이 펼쳐진다. 3. 체험 학습 행사 체험촌에서는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제 신주 맛보기, 창포 머리 감기 등 다양한 단오 관련 체험 행사가 벌어진다.

장재홍님의 댓글

강릉단오제

강원도 강릉에서 단옷날을 전후하여 서낭신에게 지내는 마을 공동축제. 분류 놀이와 의식 지정번호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지정연도 1967년 1월 16일 기능보유자 김종군

1967년 1월 1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예능보유자는 김종군이다. 범일국사(泛日國師)가 죽어서 대관령 서낭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범일국사와 관련이 있는 여러 서낭당에서 차례로 제사를 지낸다. 옛날에는 이 단오제를 지내는데 열흘이 걸리고 관속·무당·지방민 등 수백 명이 제사에 참가하였으며, 관중 수만 명이 몰렸다고 한다. 지금도 해마다 단오를 전후하여 지내고 있으나, 규모는 옛날보다 작다. 강릉단오제는 단옷날에 지내는 제사에 불과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축제이며, 준비과정·규모 등이 대단하다.

음력 3월 20일에 제사에 드릴 술[神酒]을 빚고 4월 1일과 8일에 대성황사에서 헌작(獻爵)·독축(讀祝)·무악(巫樂)으로 제를 지낸다. 4월 15일에는 대관령 국사성황사에서 헌작·독축·무악으로 제를 지낸 후 신대[神竿木]를 베어 대관령 국사성황을 모시고, 강릉으로 돌아와 구사성황사 정씨집(범일국사 전설에 나오는 집) 여성황사를 거치며 차례로 제를 지내고 대성황사에 모신 뒤, 4월 27일에 굿을 하고 5월 1일에는 강릉 남대천에 설치한 본제청에서 본제를 시작하여 며칠간 무당굿과 관노놀이를 하며, 갖가지 민속놀이가 벌어진다. 5월 7일에는 소제를 하고 대관령 국사성황을 보내드리는 소제 및 봉송(奉送)을 끝으로 마친다.

본제에서 무당의 굿거리는 해마다 약간씩 다른데, 부정굿을 시작으로 하여 청좌굿·달맞이·세존굿 ·조상굿·성주굿·천왕굿·심청굿·칠성굿·손님굿·계면굿·12산신굿·꽃노래굿·거리굿 등으로 구성된다. 2005년 유네스코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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