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여자의 보복이 걱정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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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어떤 여자가 위로해주었어요.
근데 어느 날 절 싫어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상처받았지만 외모, 학벌 모두
여자를 압도했기에 포기해도 상관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근데 여자 쪽에서 자존심 많이 상한듯해요.
보복이 두렵네요.
처음부터 잘해주질 말던가
아니면 끝까지 잘해주던가 하지~
여자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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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여름이야기님의 댓글

내가 봤을땐 너가 더 답답할것같은데...

뭐라했길래 보복할걸 생각하는겨

혜사마님의 댓글

보복가능성은 낮겠지만

본인도 자존감을 키우셔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것은

외모 학벌 그딴건 필요가 없어요

외모 잘났고 학벌 잘났다고 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해줄것 같습니까?

그럼 외모 학벌만 따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얻으면 쉽겠네요~

인생이라는게 그런게 아닙니다.

저도 학벌 능력 모두 나쁜편은 아니지만

공허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놓쳤거든요

다시 잡으려고해도 한번 떠난 마음 돌리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저와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라는건 돈으로도 살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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