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잘나가는애하고 대화하다보면 제가 보잘것없는사람인거도 들키고 (객관적으로 내새울거도없고 잘하는거도없거든요)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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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애하고 대화하다보면 제가 보잘것없는사람인거도 들키고 (객관적으로 내새울거도없고 잘하는거도없거든요) 이래서 대화하면할수록 열등감을느끼고 그친구는 자기잘난점얘기하면서 저를무시하는눈친데 저보다 잘난사람안만나는게 상책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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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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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고소하게 복수할 수 있는법 알려드릴께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빈 수레가 더 요란한 법이니 어쩌면, 어쩌면 그사람도 빈틈이 많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잘 알면 잘 알수록 잘난척 덜하기 마련이죠. 그 친구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인터넷으로라도 공부를 좀 많이 하셔서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좀 쌓으시고요, 그 친구가 얘기할때 틀린점이 있으면 바로 고쳐주세요. 그 친구는 자기 모르는티나니까 존심도 상하지만 그렇다고 질문자님 배척하면 다 티나서 마음좁은 사람이라고 불릴테니까 질문자님께 어떻게 할 수도 없을거고 가장 좋은 상황은 질문자님께서 일부러 그렇게 하셨는지도 못 알아차릴 수 있어요.

윈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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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를 통해서 잘나가면 되죠

듀나미스님의 댓글

아니죠~~

님도 잘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노력해보세요~~

멧돼지님의 댓글

자신보다 잘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스스로 그 사람이 나보다 이런 부분에서 더 잘하니까 더 잘난거네 라고 생각하는거죠.

그 사람을 부러워하는것은 오히려 자신한테 도움이 되요. 그 사람보다 이런면에서는 내가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모든면에서 더 잘할순 없어요. 타고난 능력이 다 다르니까요.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에 필요한 것만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 되요. 그러면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과 지내는것은 이득이 될수밖에 없죠. 그 사람을 보면서 어떻게 잘하는지도 배울수 있고요.

하지만 지신이 열등하다고 느껴서는 안되요. 자신이 그 사람보다 못났다고 생각이 드는순간 자신은 그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이 부러움에서 질투와 시기로 바껴요.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밖에 안되죠. 그럴때마다 나의 장점을 생각하고 내가 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수 있는지 생각해 봐요.

그리고!

그 사람이 자기자랑을 하는것은 대부분 그 사람에게 열등한 부분이 있는데 그걸 숨기기 위해 우월한 부분을 얘기하는거에요. 자신에게 만족한다면 굳이 자랑을 할 이유가 없겠죠? 그 사람 말을 들으면서 부러워할것은 부러워 하고 별로 들을 필요없는 말은 한귀로 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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