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연애고수님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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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썸인지 뭔지도 아닌 그냥 애매한 친구 사이..? 같은데요

얘가 전학와서 안지는 한 5개월 좀 안 됐는데 3개월동안 연락을 주고받고있어요 구라 아니고 하루도 빠짐없이 맨날 하고있어요 같은 반인데도 맨날 해요 근데 내용은 막 썸타는 식으로 설레는 게 아니라

서로 말투도 ~했어, 했냐? 이런식으로 친구처럼 대화하거든요.. 예전에 페메했던 걸 돌아보니 얘가 어느정도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눈치없이 계속 친구처럼 대해서 얘가 포기한 게 아닐까 싶어요

다시 돌아오게 하는 방법 없나요 이제 짝남 됐습니다
얘 때문에 울었어요 ㅋ 개수치

참고로 제가 애교를 잘 못해요 그래서 웅이나 엉 같은 말투도 남자애한테는 못 쓰겠더라구요...
짝남이 역겹지 않을만큼의 훅들어가는 여자 멘트 알ㄹㄹ주ㅛ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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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혜사마님의 댓글

진짜 좋아하면 친구관계일때로가서

친하게말걸면서 연락하자 만나보자 쿨하게 해여 마음이잇다고 속마음을 표현해여 요새는

적극적인걸 추천합니당!

절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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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들어가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진솔하게 이야기 하세요

방가방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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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같은거 필요없습니다.

주말에 영화 ㄱ?

이거면 끝납니다

코로나 핑계 대면서 거절해봤자 영화보러가자고 데이트신청당했다는 설레임 폭발하는 짝남을 구경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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