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안녕하세요 급하게 쓰느라 맞춤법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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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고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언니 엄마 아빠 저 이렇게 네 가족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사이가 정말 안 좋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의 사이는 안 좋으셨습니다 아빠는 심하면 엄마를 때리기 직전까지 갈 때도 있었고 그런 아빠가 무서웠던 엄마는 그저 아무말 없이 울기만 하셨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도저히 이렇게 못 사시겠다며 아빠에게 대응을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엄마와 아빠가 부딪히는 부분이 많아지고 난 후 두 분은 이혼 직전까지 오셨습니다 사실 이혼을 하자고 엄마가 이혼서류에 도장까지 다 찍어서 갖고 오셨는데 아빠는 제가 너무 어리니 성인이 될 때까지는 못 해주겠다고 하시면서 거절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한 집에는 살지만 남남이 된 부모님은 아빠는 아빠가 돈을 벌어서 엄마에게 생활비 한 푼을 안 주시고 혼자 벌어 혼자 쓰십니다 엄마는 집장과 집안일 또 저에게도 신경을 쓰셔야하니 돈이 들어갈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 전까지 알바를 하였는데 다리를 다치고 코로나가 심해지며 알바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아빠가 코로나 증상처럼 아프셔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코로나는 아니지만 조금 많이 아프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병원도 엄마가 데리고 가기 전까지는 가시지도 않고 그냥 끙끙거리셨습니다 엄마는 이 일 때문에 더 화가나 아빠와 싸우는 일이 더 생겼고 부모님의 화풀이 대상은 저였습니다 항상 싸우시고 나면 저는 가시방석으로 있고 눈치를 보며 살아왔어야 했습니다 언니도 제가 중학생 때 이젠 못 참겠다는 식으로 저희에게 말 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언니는 성인이고 직장도 있어서 작은 집 하나를 구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아빠의 전 부인이 언니를 낳고 언니와 아빠를 두고 그냥 도망가버려서 언니는 어린 나이에 아빠와 둘이서만 살았습니다 그러다 중학생 때 쯤 아빠가 지금의 엄마를 만나 결혼을 하였고 저를 낳아주셨습니다 또 엄마가 가끔씩 저한테 제가 없었으면 엄마는 죽었을 거라고 제가 있어서 산다는 말을 하십니다 저도 집을 너무나 나가고 싶은데 아직 학생이고 엄마의 이러한 말 때문에 못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이혼을 빨리 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말하고 싶은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싸우시는 모습이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제가 괜히 이야기 했다가 저도 엄마가 아빠에게 맞을 뻔 했던 것처럼 맞으면 어떡하나 생각이 들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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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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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하나입니다

이런 질문 고민하지말고 공부열심히 해서 성공하세요

그래서 잘해드리세요

아버지도 자존심이 있어서 약하신 모습 보이기 싫은거고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다 쓴거면 집안 절대 안돌아갑니다

아버지도 어릴때 마냥 행복한 시절은 아니었을겁니다

보통 어린시절이 성인되서 나타나곤 합니다

결국 방법은

성공하세요 그게 유일한 해결법입니다 그래야 추후 이 질문글 다시 볼때 이불킥하고 싶고 지우고 싶어도 제가 답변해서 못지우니 지워달라하시게 될때 제가 보고 성공했을때 지워드리겠습니다 말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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