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남친의 말투 좀 봐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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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좀 생각없이 내뱉는 스타일이라고 자기가 그랬는데 예를 들면 제가 바보라고 하면 보통 바보라고 친구한테 말하면 애교섞어서 바~보 이러는데 바보라고 딱 그 한마디만 해도 정색하고 왜 바보라고 하냐고 그러고 노래 불러준거 어땠냐 그러길래 어제는 조금 평소보다는 못불렀던 것 같다니까 왜 못불렀는지 뭐때문인지 이유를 말하라는거에요 그래서 아 무슨 이유까지 말해 이러니까 발음? 아니면 목소리?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발음이러니까 고쳐야겠네 그러고 기분 하나도 안나쁜데 기분나빠? 이러고 좀 상황에 따라 말을 잘 못하는 느낌 ? 예를 들면 저랑 처음에 썸탈때 전여친 못잊겠다라고 말을 했을 정도의 눈치라고 보면 되요 그래놓고 나중에 저랑 싸웠는데 전여친에 대해서 안좋게 말하길래 좋은 여자라며 하니까 너한테 전여친 얘기하면 싸웠던것 같다고 그래서 그런거라길래 또 2차로 싸우고 그랬는데 약간 장난을 구분못하는데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제가 그래서 그런 뜻 아니라고 말해도 또 장난에 좀 정색을 많이 하는데 처음에 싸울때는 제가 아 예민한건가 싶었는데 이제보니 남친에 절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말투좀 고쳐주면 안되냐 듣는데 솔직히 묘하게 내가 예민해지고 기분 나쁘다 그러니까 자기의 말투가 어떤지 무슨 말때문인지 묘사를 해서 말을 해달라는거에요 그러고 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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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코일코일스찬님의 댓글
남친분 스타일을 알겠네요
사람마다 가진 성향이 있잖아요
제가 상담했던 분들의 통계치를 보면
남친분은 '인정형'이에요
그러다보니까
바보나 내가 못한다를 '내가 부족하다'라고
받아들이게 되면 글에서 말씀해주신 것 같은
반응이 나타나는 거죠
아마 말씀해주신 예시말고도
어떤 말이나 행동 등이 '내가 부족하다'라고
생각하게 되면 반응하실 것 같아요~
인정형은 그냥 칭찬해주면 끝나요
잘한다, 너밖에 없다, 너는 어쩜 그런것도 하냐
뭐 이런식으로요
쓰니님은 글에 어떤 성향인지 보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서로가 어떤 성향인지 알고
원하는 애정표현이나 말을 해주면 좋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남현맘님의 댓글
거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중에 결혼하면 힘들 섭니다 ㅎㅎ
문웨이크님의 댓글
님도 그렇게해보세요 미러링 씹상타치임 예를들면 남친이 뭐 물어보면 "그걸 왜 나한테물어봐''"
"내가 왜? 타당한 이유를 말해봐"이렇게하면 역지하지 미러링 반작용 ㅅㅌㅊ 바로고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