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익숙함 ,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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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어제 솔직한 얘기를 나누다가 나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너를 봐도 전처럼 설레지가 않지만 너를 전보다 사랑하는 거 같다 없으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없으면 보고싶고 그런데 설레지는 않는다 이 얘기를 들었는데 저로써는 좀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 뭐라고 받아들여야할지 ,, 저는 연인 사이에 설렘이 계속 될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설렘이 있기 때문에 만나는 거라고 생각을 해왔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게썽요 ㅠ 전 아직 남자친구 만나면 마냥 좋고 설레이는데 남자친구는 설레이지는 않는다는 말에 충격이 너무 커요 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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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대박예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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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별이있지만 햇빛에 별빛이 가려지듯 사랑에 설렘이 가려진 것이지 남자친구분의 설렘이 사라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쿠키소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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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님을 사랑하니까, 설렘을 느끼지 않으면 잘못된 일을 할까봐

스스로 좀 참는? 그런거 같아요

뭐든지, 어떤 일이든지 오랜만에 하면 재밌고 설레니까

전혀 나쁘게 생각 마시고 좀 기다려주시는게 질문자님 역할인 것 같네요^^7

영웅본색님의 댓글

님 글의 제목처럼 익숙해지다보니 처음처럼 설레진 않는거겠죠. 하지만 이전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이고, 안보면 더 보고 싶고 없으면 안될 것 같다면서요,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번씩은 옷차림이나 메이크업을 달리해서 변화 있는 모습을 보여줘봐요.

변화없이 만나다보면 설렘이 점점 줄어드는 건 어쩜 당연할거니까요.

만남에 있어서도 노력이 있어야 더 발전하고 깊어지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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