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행] 국립공원 같은 곳은 길 잃을 걱정 안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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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같은 곳이 아닌 국립공원으로 운영하는 산들은 길 잃을 걱정 안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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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우주님의 댓글

법정 등산로를 이용할 경우라면 길 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삐님의 댓글

국립공원이 길 잃는 조난사고는 더 많습니다.

법정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고, 표지석 등으로 자기의 위치를 확인하여 119에 요청한다.

이런건 다 알면서도 잘안하는게 사고의 원인이죠.

그런데 길을 잃어도 동네 뒷산이야 무조건 아래로만 내려가면 민가던 도로던

만나기에 조난사고까지는안납니다.

헌데 국립공원처럼 큰 산들은 다르죠.

아래로 내려갔는데 전혀 다른 골짜기가 계속 나오기도하고,

길이 없이 낭떠러지를 만나기도 하죠.

그래서 절대로 법정등산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호루라기와 후레쉬는 필수입니다.

소리로 알리거니, 날이 좋으면 밤에 헬기 등으로 불빛을 보고 위치를 확인합니다.

(바로 헬기에 싣고 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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