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남사친이 저한테 고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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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학년인데요, 2년된 남사친이 있어요. 제가 약간 그 친구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한 5일 전부터 카톡을 자주 주고받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심심해서 남사친에게 뭐하냐고 톡을 보냈더니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대요. 그렇게 한 30분 정도 서로 톡을 주고 받다가 저한테 고백할 거 있냐고 묻더라고요. 그런데 남사친한테 없다고 했더니, 자기한테 누가 지금 고백하면 받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장난식으로 넘겼어요. 그러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12시가 되도 잠이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자냐고 톡했더니 안잔다고 해서 또 톡을 주고받다가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거절했거든요? 그랬더니 장난으로 고백한거래요. 혹시 진짜 저 좋아했던 걸까요? 보통 거절당하면 장난이였다고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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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애정공주님님의 댓글
1. 진짜 저 좋아했던 걸까요?
2. 다시 고백각인데 또 거절하는게 나을까요?
3. 보통 이 나이때엔 어떻게 연애하죠?
1. 네
2. 음....그건 질문자님 마음에 따라 달라지죠... 질문자님도 그 애한테 호감 있으면 받아준게....
3. 그냥 손잡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거나 같이 노는거? 정도 할걸여..?
방가방가님의 댓글
1. 좋아한거 같아요 ㅎㅎ
안좋아하면 저런 농담조차 안해요
2. 장난으로 고백했으니 본인더 더 장난 치세요
3. 초등학교때라..........기억이 안나지만 카톡하는것만으로도 재미있지 않나요 ^^
장재홍님의 댓글
ㅎㅎㅎㅎ 고백했는데 거절당해서 무안해서
장난이라고 한거고
그리고... 채팅으로 고백하는거 별로입니다
1. 좋아했던거 마자요
2. 전 거절하는게 나을듯
3. 사귀는것보다 친구처럼 지내면서 데이트하는게 더 좋지않나요? 아이스크림먹고 어디놀러가고 이런거
텔레비전님의 댓글
큰 마음은 없고, 정말 심심하신 듯 해요.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
남사친 분께서 누가 고백하면 받을 거라고 말한 건 고백해달라는 뜻 같았네요
남사친 분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고백도 하신 걸 보니
마음이 없지 않아 보이는데 왜 거절하신 건지...
남사친 분이 무안하실 법도 한데요
질문자 분이 남사친 분께 다시 마음을 잘 전해서
솔직하게 좋아한다고 말씀 드리면 인연이 맺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거절하시거나 하지는 마세요
이미 남사친 분은 여러번 질문자님께 표현을 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