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어떤 여성이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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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정적인 여자(감정을 잘 표현하지만, 마음이 여리고, 쉽게 잘 운다.)

2.이성적인 여자(감정을 잘 조절하지만, 냉정하고, 차분해서, 감정을 읽는 게 어렵다.)

어떤 여자가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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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번입니다.
잘 우는 여자를 피곤하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남자들이 진짜 대부분이던데, 저는 그런 감정적인 모습을 휘기하거나, 억제하지 않고, 제대로 표현하는 게 연인 관계에 있어, 매우 좋고, 오래 갈 수 있습니다.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게 짜증나고, 싫어요.
속 터지기만 하고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야, 뭐가 좋고, 나쁜지를 아니까, 연인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고, 연조할 수 있으니까, 가슴 깊숙히 더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어서예요.

사람의 마음을 읽는 건, AI나, 심리학자도 아예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2번같은 경우는 연인이 아닌, “남”으로써만 좋습니다.
연인 관계에서면, 행복하지도 못하고, 본인을 좋아하는지에 의구심부터 생겨서, 금방 깨져버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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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메리츠윤현님의 댓글

1+2번 모두 가지고 있으나 비율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자기 업무에 열중하고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

이런게 숫자처럼 딱딱 갈리진 않잖아요?

오히려 질문을 [다퉜을 때, 논쟁이 생길 때]로 가정하는게 더 적절할 것 같아요.

감정적인 사람은 자기 감정에 못이겨 화를 낼 것이고

이성적인 사람은 서로의 말을 들어보고 비교하고 결론을 찾으려고 하겠죠.

저는 이런면에서 둘다 호불호가 없어요.

내 속마음을 말하지 않아 오해가 생기는 상황이 답답할 뿐입니다.

딸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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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생각하면 1번이고, 결혼을 생각하면 2번 아닐까요?

연애는 이성이 필요할 일이 좀 없으니 감정적인 사람이 더 좋죠.

근데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하잖아요.

그래서 현실을 잘 아는 이성적인 사람이 결혼에는 더 적합할 것 같아요.

물론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뭐라도 좋아할 것 같지만...

필건축님의 댓글

저도 차라리 감정적인 여자가 낫겠네요. 나한테는 그 사람의 마음을 잘 전해받을거 같아서욯

사랑초님의 댓글

저도 1번입네다

저도 감정을 잘표현해서 2번처럼 냉정하면 슬플거에요ㅠㅠ

1번처럼 감정을 표현하고 받아주고 그러는게 좋네요

산타는있다님의 댓글

저도 1번이요

2번이 감정을 잘 조절해서 좋기도 한데

무슨 일이 있을때, 혹은 없어도

서로의 감정?을 잘 알아야 할때가 있는데 2번 같은경우엔 알기가 어려워서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여

1번은.. 저는 솔직히 잘 우는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막 좀 어이없는 상황에 울지 않는한...ㅋㅋ

마음이 여린것도 좋고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상대방을 떠나서 본인이 계속 혼자 생각하고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물론, 본인도 힘들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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