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남친 카톡이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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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연애할때도 이것때문이 헤어졌는데요. 연애초반에는 톡오는거 기다리기도 하고 엄청 설레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톡이 귀찮아지는거예요. 그래서 답도 늦게하게 되고 봐도 그냥 일부러 나중에 답하고 해요. 그래서 남친이 속상했는지 연락좀 자주 해달라고 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왜 연락 한번 안하냐고 눈치주고 하는데 좀 짜증나요 뭔가 의무적으로 연락해야되는 느낌이라서 싫어요 그래서 저번에는 그냥 제가 귀찮아서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근데 또 좋아하는 마음은 있어서 헤어지고 좀 후회했거든요 이거 왜이런건가요?? 그냥 헤어지라고 하지마시고 도와주세요ㅠ진짜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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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장우관님의 댓글

그냥 헤어지라고 하지 마시고-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네요.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굉장히 서운했을텐데. 일단 본인 감정 더 중요시 여겨서 톡 읽하고 무시하고 서운하다 눈치주면 짜증나고 그러시면 고쳐야 할 부분은 일단 본인이 귀찮은걸 감수하고 연락해보려 하는 노력이겠죠. 이런 간단한 것조차도 안한다면 저는 사랑받을 자격도 없거니와 사랑할 자격도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애인은 갖고 싶다는 마인드 같아서요. 본인도 본인이 뭘 고치셔야 하는지 알거라 믿습니다. 반대로 남친분이 본인한테 서운한짓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하네요

현명한투자자님의 댓글

그건 님이 잘못한거잖아요. 님이 고칠거 아니면 헤어지세요. 남친분을 호구로 보는거도 아니고 연인분 연락이 귀찮으면 차라리 이루다랑 페메를 하던가

이사장님의 댓글

님이 지금 글 쓴 내용만 보면 님이 하고 싶은것만 하겟다 하기 싫은건 안하겟다 라는 이기적이고 못된 심보인거죠

그럴꺼면 연애는 뭐하러 하나요?

님에 문제는 책임감 결열에서 나오는 문제인겁니다

님도 지꼴리는대로 하는 남자 만나면 이해 될겁니다 본인이 뭘 잘못햇는지와 여태 남자들이 왜 그랫는지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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