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사람이 원래 쉽게 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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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자랑 말만해도 뭐라하고, 처다만봐도 왜처다보냐고 뭐라하던 여자가, 갑자기 이틀만난 남자랑 사귀고 며칠지나지도 않아서 모텔가고 할 정도로 바뀔수가있나요. 제가 기억하고 그래도 추억으로 삼은 전여친이 너무 바뀌어서 생각이 깊어지네요. 혹시 나랑 사귈때 조신한척 한건 아닌지. 원래 그런애인지 아니면 변질된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 얼마나 조신했던지 위에서 말했듯이 여자랑은 접촉자체를 못하게 하고, 지입으로 아무랑 막 사귀고 막 하는애들 극혐이라 하던 애인데, 사람은 쉽게 변하나봐요. 아무사이는 아니지만 2년을 사귄 전여친이기에, 참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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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듀나미스님의 댓글

님이랑 헤어지고 심경에 변화가 왔을지도 모르죠. ㅜ

바카라스님의 댓글

답은 본인이 더 잘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감성터지는 소주 한잔 들으며 새벽 3시에 울어봐요

신승화님의 댓글

두분 관계 잘 모르겠지만

사람마음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뀐다 하죠

하지만 이별후 전여친의 사생활이 내마음과 같지 않다고 해서 비난할 문제는 아닌듯해요

아직 미련이 있으신듯 한데 좀더 두분의 이별에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 시는건 어떤가요?

샤피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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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전 여친이 누굴 어떤 식으로 만나든 말든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누구랑 자고 말고를 왜 생각합니까,

아무런 연도 안 남은 전 남 친 이

전남편이 이상한 미련 가져도 제정신 아닌 것 같을텐데 왜 남을 캐고 다니는지 몰라도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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