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1년전만 해도 친했던 짝남..반배정 후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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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만 해도 집도 같은 길이고 같이 게임도 하면서 서로 장난도 치고 학원도 같이다니고 엄청 친했던 짝남이 새학기(2020년도)가 되고 나서부터 같은반이 안되자 갑자기 방학이지나고 어색해졌어요..현재(2021년기준) 중학교에 들어가는데..제가 이사를 조금 먼데로 가서 짝남과 더 어색 해질까바 지금 방학이지만 선톡이라도 보내며 아자아자 하고 있어요
하지만 짝남은 ㅇ, 바빠. 알겠어 라고 보내요..진짜 엄마들끼리도 친한데 그놈의 반배정 때문에...하 포기할까요
3월중순에 전학가서..그래서 제가 게임을 깔고 열심히 해서 짝남과 같이 할겁니다ㅎ 현재 서로 무시할 정도는 아니고 몇번 같이 집에가고(2명의 남사친,1명 여사친과ㅜ) 톡도 보내용..(선톡은 아니지만..하)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포기할지 안할지 결정해주세요
(엄마끼리도 많이 친해서 이사가도 자주 만날수는 있습니당)
2.짝남이 원래 성격이 살짝 소심해서 여자들이랑 노는편인데 남자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반도 달라지고 저랑 멀어졌어요..절 싫어하는건 아니겠죠??
3. 전 목표가 고백하는게 아닙니다 부모님도 제가 남자애들과 그냥 친했으면 좋겠데용..전 짝남과 다시 친해지고 같이 게임도 하고 그렇게 되고 싶어요ㅎ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되죵..
4.전 노력은 아무거나 다 가능합니다! 시켜만 주십시오ㅠ
5.제가 살짝 남사친무리에 같이 많이 있는 성향인데 그래싀 오글거리는 말 말고용 살짝 답장하게 만드는 그런말 3가지만 알려주세요...제발.. 더 많이 환영!

ㅈㄷㅈ ㅅ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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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때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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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포기하세요 그럼 수고

방가방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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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솔직히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헷갈리게 하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답장하는것만 봐선 아직은 질문자님을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은데 저는 상대방이 관심갖게 하는법은 무조건 자기관리와 자존감키우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자신의 외모든 성격이든 인성이든 가지고있는 재능을 맘껏 끌어올리면서 밀당도 해주면 안넘어올수가 없겠죠ㅎ 사람마음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때문에 포기하기에는 너무 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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