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고민 해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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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성인여성이구요, 취미 삼아 피트니스를 해서 되게 몸에 자신이 있습니다. 보통 외출복도 크롭티 입고 나가고요. 시선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케이스가 아니라서요. 제가 얼마전에 남친을 만났는데, 남친이 성욕이 과한 것 같아요. 처음에 남친을 사귈때는 상냥하고, 진심으로 저를 좋아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데이트를 가끔 할때 남친이 스킨쉽을 할 때가 있었어요. 밖에 산책하는데, 제가 크롭티를 평상시에 입는다고 했죠? 크롭티를 입으니까, 남친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제 허리를 만지면서 스킨쉽을 하더라고요. 그땐 괜찮았어요. 근데 계속 지속적으로 제 몸을 건드리니깐 저 사람이 내 몸만보나? 라고 생각해서, 제가 외출복으로 가슴골까지 보이는 옷이랑 일반 크롭티중 뭘 입을까? 라고 했는데, 가슴골까지 보이는 그 옷을 입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시험삼아 물은거지만, 티 안나려고 그 옷을 입고 나갔거든요, 주변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 때 남친이 자신이 여친이랑 스킨쉽을 한다고 자랑하려는지 제 가슴을 계속 쳐다보고, 살짝 만지기 까지 했어요. 이거 남친이 몸만보고 사귀자고 한거 같은데, 지금 당장 헤어질까요? 아니면 조금 지켜볼까요? 이러다가 남친이 관계까지 하자고 할 것 같아서 그 남친이 싫어졌어요. 제발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첫번째 꺼가 평상시랑 비슷한 복장이고, 두번째 꺼가 남친 테스트하려고 산 복장이에요. 두번째 사진에 가디간 걸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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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딱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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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상당히 변태샛기네요

여자 몸만 밝히는 놈 언제 뭘 할지 모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한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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