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고민 해결 부탁드려요

본문

안녕하세요. 일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성인여성이구요, 취미 삼아 피트니스를 해서 되게 몸에 자신이 있습니다. 보통 외출복도 크롭티 입고 나가고요. 시선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케이스가 아니라서요. 제가 얼마전에 남친을 만났는데, 남친이 성욕이 과한 것 같아요. 처음에 남친을 사귈때는 상냥하고, 진심으로 저를 좋아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데이트를 가끔 할때 남친이 스킨쉽을 할 때가 있었어요. 밖에 산책하는데, 제가 크롭티를 평상시에 입는다고 했죠? 크롭티를 입으니까, 남친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제 허리를 만지면서 스킨쉽을 하더라고요. 그땐 괜찮았어요. 근데 계속 지속적으로 제 몸을 건드리니깐 저 사람이 내 몸만보나? 라고 생각해서, 제가 외출복으로 가슴골까지 보이는 옷이랑 일반 크롭티중 뭘 입을까? 라고 했는데, 가슴골까지 보이는 그 옷을 입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시험삼아 물은거지만, 티 안나려고 그 옷을 입고 나갔거든요, 주변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그 때 남친이 자신이 여친이랑 스킨쉽을 한다고 자랑하려는지 제 가슴을 계속 쳐다보고, 살짝 만지기 까지 했어요. 이거 남친이 몸만보고 사귀자고 한거 같은데, 지금 당장 헤어질까요? 아니면 조금 지켜볼까요? 이러다가 남친이 관계까지 하자고 할 것 같아서 그 남친이 싫어졌어요. 제발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첫번째 꺼가 평상시랑 비슷한 복장이고, 두번째 꺼가 남친 테스트하려고 산 복장이에요. 두번째 사진에 가디간 걸쳤거든요.





5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딱불이님의 댓글

회원사진

남친이 상당히 변태샛기네요

여자 몸만 밝히는 놈 언제 뭘 할지 모르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한뵤리님의 댓글

전체 46,326 건 - 139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4
댓글+2
댓글+3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0
댓글+3
댓글+1
댓글+3
댓글+5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