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은 사귄지 500일이 넘었는데 헤어지고 만났다를 엄청 많이 반복했어요 사귄지 반년 정도 됬을때까지는 심하게 장난치고 싸울때마다 화가 조절이 안되는지 욕도 하고 두세번 정도는 폭력을 가했어요 그래서 그때마다 헤어지자고 했는데 엄청 잡더군요 저도 좋아하는 마음이 금방 사라지지가 않아서 잡혀줬어요 계속 믿으려했고 .. 그러다 저랑 잠깐 헤어졌을때 저랑 연락하면서 만나고는 있었는데 다른 여자랑 연락을 하다가 걸렸어요 그거도 다른 사람을 통해서 .. 근데 제 남친은 별의미없는 연락이라고 하면서 저한테 내용을 보여줬는데 이모티콘에 뭐해한마디없이 연락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넘어갔는데 저는 사귀기점부터 친하던 남사친이랑 남친이랑 사귄지 얼마안됬을때 조금 연락했었늠데 그걸 약점잡고 제가 여자랑 연락한거 이야기하면 그렇게 역으로 협박을 하더라고요 근데 그 여자애가 다른애보고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못헤어지는거같다고 본인이 꼬시면 넘어올거같다라는 이야기를 했다는데 어느순간 진짜 제가 좋아해서 못헤어지는거처럼 되가고있어요 최근엔 항상 남자친구쪽에서 헤어지자고하거나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자고하면 꼭 제탓을 하고 죄책감을 주고 헤어지려해요 서운한거 말해도 니는 그런적없냐 너부터 잘해야지 이런식으로 돌려말하고.... 진짜 미치겠어요 그만하고싶어도 제마음이 아직 많이 좋아하는거같아서 헤어지면 항상 잡게되요 가스라이팅 연애맞죠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