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적을때는 없고 걍 여기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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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때 엄빠 이혼하고 엄마랑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랑 살고 있어요. 그덕에 동생이랑도 떨어졌죠. 동생은 어쩌면 저보다 더 불행해요. 동생을 아빠가 대리고 갔는데 지 애미 애비한테 동생을 맡기고 재혼해서 연락한번 받아본적 없어요. 그래도 동생은 저보다 잘 살고 있어요. 전 평생 재대로된 폰 한번 가져본적 없지만 걔는 아이폰11도 가졌고 일진짓해서 친구고 뭐고 다가졌어요. 전 할매 할배 엄마랑 살면서 한번도 행복해 본적이 없어요. 할배는 변태짓해서 제 몸 터치하는게 너무 불쾌해서 싫고요 할매는 멀쩡히 집도 있는데 폐지나 줍고 제 3년 친구한테 엄마 눈이 어쩌고 막말을 해서 친구도 잃고 주변에 대한 저의 인식도 나빠졌어요. 그렇게 초등3학년때부터 할머니땜에 학교생활 망했고요, 4학년때는 성적도 괜찮았고 주변에 대한 인식도 어렵기 바꿔서 겉으론 행복한척 다하면서 속앓이만 계속 하면서 지내서 꽤 괜찮았어요. 근데 문제는 5학년때부터 입니다. 4학년때 처럼만 하면 되겠지 하면서 지내다가 약감 노는 무리에 끼어있었는데요 그쪽에 잘보이려고 진짜 5만원치 이상 투자하면서 2개월정도 껴져 있었어요. 근데 걔내가 상담을 하러 가재서 갔는데 끼는게 불편하다고 빠지라네요. 받을때는 좋아라 하면서 달라붙고 이제와서? 뭐 어쨌건 4학년때 친했던 애 무리에 다시 꼈어요. 그 애들은 다 친분이 있어서 괜찮겠지 한건데 또 상담을 받으러 가자네요.. 그때도 같았어요. 불편하다고 빠지래요. 그래서 또 빠졌고 완전 책밖에 모르는 친구들 무리에 껴서 다니다가 일진 무리 애들한테 찍혀서 온갖 뒷담은 다까이면서 5학년이 끝났어요. 6학년때는요 코로나땜에 일진 무리 애들을 안보니까 좋았어요. 근데 아직까지 걔내는 저만보면 째려보면서 까요. 그래도 지금은 7년친구랑 같은반이여서 좀 편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그렇게 지속되다가 제 무리랑 놀고있을때 다짜고짜 다른 학교 일진이와서 왜 째려보냐고 ㅇㅈㄹ해서 제 무리랑 싸웠고요 그때 제가 신고를 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걔내랑 친분있는 절 괴롭힌 일진이 다시 절 까고 째려보고 있어요. 몇시간 전에 7년친구랑 학교에 가고 있었는데 그 무리중 3명이 멀리서 오고 있길래 다른길로 피해갔는데요 걔내가 거기까지 따라오면서 절 째려보더라고요ㅇㅅㅇ하 여기까지가 4년동안 지옥같던 학교생활이고요 이젠 가족관계에요. 외할머니는 제가 공부를 해서 1등을 해도 100점을 맞아도 칭찬 한번 해준적 없으면서 제가 잠깐 폰하면서 쉬고있을땐 쓸모없는년 나중에 커서 뭐가 될라고 이래요. 엄마가 모바일펜스라는 앱을 깔아놔서 특별할때만 게임 30분밖에 못하는데.. 제가 경북대수의과 간다고 말하면 공부나 해라 이카면서 또 ㅅㅂㅅㅂ거리면서 욕만 해요. 저 평균 5시간 넘게 공부하는데 저 공부할때 밖에 나가서 놀고 오는 사람이..이젠 외할아버지인데요 아까 말했듯이 야동이나 보는 변태에요. 그래서 제 몸 터치하는게 진짜 개역겨워요. 이번엔 외삼촌인데요 인간 같지도 않은 ㅅㄲ가 밥먹으면서 톡이 와서 답해주고 있는데 지 딸한테 저렇게 밥먹을땐 폰 하면 안되지 이러면서 지 딸은 영화보면서 밥먹는데 아무말 안해요. 그래서 빡돌아서 님 딸이나 고쳐먹고 말하라고 했더니 머리채 잡히면서 발로 차였어요. 그러면서 제가 ㅅㅂㅅㄲ야 이러면서 도발하니까 뭐이 ㅆ같은 ㅅㄲ가 어디서 애앞에서 욕짓걸이야 이래요 물론 제가 욕한건 잘못이지만 그 외삼촌땜에 배에 멍들었어요. 근데 가족들은 다 저만 또 갈궈요. 그때 엄마가 들어왔는데 제 배에 멍든것도 봤으면서 폰압 2달 넘게 하고 tv도 못보게 막아놓고 삼촌한테 사과하라면서 1시간 넘게 훈계질이나 해요. 엄마는 항상 그랬어요. 제가 억울한 일이 있어도, 내 잘못은 없는데 내가 피해를 입었을때는 위로도 받아본적 없고요 억울한일 말하면서 울면 다 큰게 왜우냐면서 잘못한거 있는 애처럼 혼내요. 삼촌이랑 싸울때는 나도 더이상 당하기 싫어서 그런건데..그일 있고나서 진짜 죽으려고 칼들었었어요. 근데 또 이렇게 죽긴 싫어서 지금까지 살아 왔는데 어제 일이 또 터졌어요. 할매가 공부 다 하고 펜트하우스 보고 있는데 자다가 나와서 욕을 퍼부었어요. ㅅㅂ년 학생이 무슨 이 야밤에 티비를 보고 ㅈㄹ이야 이래서 그동안 아껴왔던 말이 다 터졌어요. 대충 위에 내용이에요. 그러가 엄마까지 나와서 기본 지식도 없는년 이러면서 들어갔어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다음 평범하게 사는게 꿈이에요. 급하게 적어서 글이 이상한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악플은 달지 마요.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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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신승화님의 댓글

많이 힘들었을 거 같아요... 저도 이제 초5인데 저보다 겨우 1살밖에 안 먹었는데 얼마나 힘드셨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조금더 힘내면 분명 빛 한 줄기가 보이지 않을까요?? 언제 올지는 몰라도 온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요!! 나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람들에게 하는 최고의 복수는 성공하는 거라잖아요 꼭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서 나를 무시하는 모든 이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줘요!! 안제나 파이팅~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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