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아빠가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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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살인 대학생인데요.
자격증 시험들 대부분 취소되고 다시 컴퓨터 제방에 들여놓아서 게임 3시간한걸로 엄마랑 조금 말다툼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다시 그걸로 조금 다투다가 아빠도 중간에 난입해서 엄마편을 들어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아빠한테는 제 표정이 싸가지없었나봐요. 그랬더니 식탁에서 일어나고 설마하겠지했는데 주먹으로 왼쪽 귀 위쪽을 쌔게 때렸네요. 그리고 명치 때리는건 제가 막긴했는데 허벅지를 발차기로 또 쌔게때리고 어제 운동한것때문에 다리가 풀려서 쓰러지니깐 엉덩이쪽을 8대를 발로 ㅈㄴ게 때렸어요. 가족한테 신고는 좀 오바고 그냥 집을 나갈까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돈은 10만원정도있는데 피시방에서 2-3일정도 있을까요?
지금은 엄마랑 회사나가시긴했는데 아직도 턱 뻐근한거랑 아까 아빠가 원투하는거 생각하면 집에있기도 싫네요.
자격증 시험들 대부분 취소되고 다시 컴퓨터 제방에 들여놓아서 게임 3시간한걸로 엄마랑 조금 말다툼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다시 그걸로 조금 다투다가 아빠도 중간에 난입해서 엄마편을 들어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아빠한테는 제 표정이 싸가지없었나봐요. 그랬더니 식탁에서 일어나고 설마하겠지했는데 주먹으로 왼쪽 귀 위쪽을 쌔게 때렸네요. 그리고 명치 때리는건 제가 막긴했는데 허벅지를 발차기로 또 쌔게때리고 어제 운동한것때문에 다리가 풀려서 쓰러지니깐 엉덩이쪽을 8대를 발로 ㅈㄴ게 때렸어요. 가족한테 신고는 좀 오바고 그냥 집을 나갈까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돈은 10만원정도있는데 피시방에서 2-3일정도 있을까요?
지금은 엄마랑 회사나가시긴했는데 아직도 턱 뻐근한거랑 아까 아빠가 원투하는거 생각하면 집에있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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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두메님의 댓글
아빠도 후회하고 계실꺼에요.
아빠입장서 자식보다 소중한 엄마가 아들인지 딸인지 자식한테 당하고있다...
저같음 때리지않고 신고합니다.
때린건 아빠잘못~
피시방가서 코로나 걸리지 마시고 평소 아빠를 생각해서 오늘만 특별히 아빠가 정신이 과하신건가
평소엔 잘해주셨는가 객관적으로 생각하시고 오늘만이 아니라면 심각한문제이기때문에
신고보단 상담받을수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보시구요.
오늘만 그러신거면 더 미안하게 먼저 카톡하세요.
아빠힘 너무쎄서 턱 아작난거 같어. 아직 힘좋네 울아빠~
엄마한테 대들어서 미안해~~
먼저 보내세요.
지금 이시간도 아빠는 자기 손발을 자르고 싶을만큼 후회하고 있을꺼에요.
혹시 돌맹이로 손발 내리치기 전에 톡먼저하세요.
급해요~
추천은 필요없고 톡이나 전화가 급합니다.
서두르시고 좋은 결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