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절 좋아하는 척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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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연애중인 커플입니다 남자친구의 1년 구애로 연애를 하게됐는데 남자친구가 큰건 기억해도 사소한거는 어제 말해도 다음날에 까먹는데 원래 사소한걸 기억해주는게 사랑아닌가요 ?.. 오늘도 어제 제가 출근하는 날이라고 몇일전부터 계속 남자친구가 까먹길래 그냥 나 저번에 말했는데 이런말은 안하고 월요일 출근이라고 다시 대답을 해주고 어제도 나 월욜 출근한다고 5번 넘게는 말했는데 오늘 또 집이냐고 묻더라구요 근데 그걸 보고 한두번은 그럴 수 있는데 매번 사소한건 까먹는걸 보면 제 말을 그냥 흘려듣는건지 싶을때도 있고 매일 사랑한다고 하고 표현은 해주고 결혼얘기도 꺼내고 너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 남자친군데 뭐랄까 사소한걸 기억 못할수는 있지만 몇번을 말해도 까먹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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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아침의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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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

참고로 남자입니다

남자들은 하나 집중하면 다른데 신경을 잘 못써요

여자들처럼 멀티가 안되요

남녀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앤드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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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스타일인가봅니다 ㅠ

질문자님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도 그런지보세요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원래 연애를 할 때는 상대방을 정말 사랑하고 , 배려해주면 사소한것도 기억하는게 맞아요

남자친구분은 그냥흘려듣거나 기억력이 좀 나쁜거일수도 있겠네요

작성자님이 서운하고 지친다면 남자친구에게 진지하게 얘기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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