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교육] 남자친구있다고 엄마께 말씀드리는 법좀요..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12살 여자입니다. 제가 몇일전에 저보다 1살 어린 남자친구를 사겼는데 이제 2일이거든요.. 근데 제가 부모님 앞에서 연애얘기를 자연스럽게 시도해본적도 없고 그런 얘기하면 자꾸 저도 모르게 부끄럽고 창피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저희 어머니랑 남자친구 어머니랑 친하셔서 자주 만나기도 하시는데 어떡해야할까요...ㅠㅠ 연애얘기는 진짜 한번도 꺼내본적없구여ㅠㅠ 어차피 말해야 하지만 너무 부끄럽습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답변해주시는 천사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ㅠㅠ 성의있게 대답해주세요...ㅠㅠ
56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가온마미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저는 현재 15살인 중학생이에요

남자친구를 엄마께 말씀드리기 부끄럽다고 하셨네요, 맞아요 어머니께 말씀드리는건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입이 잘 안떨어질거에요. 하지만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마음이 더 편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이 제3자를 통해 들으시는것보단 당사자인 질문자님이 직접 말하는게 가장 좋을것같아요. 남자친구 어머님과 질문자님 어머님이 서로 친한 사이라고 하시니 어머님이 반대하거나 따지는 일은 없을것같네요!

어머님께 이렇게 말씀드려보세요

"엄마, ㅇㅇ이 알죠?? 저 걔랑 사겨요"

만약 존칭을 쓰지 않는다면

"엄마, ㅇㅇ이 알지?? 나 걔랑 사귄다."

라는 식으로 바로 말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항상 뭔가 중요한일을 말할땐 빙빙 돌리지않고 한번에 말하거든요, 한번에 말하니까 속이 편하고 좋아요

질문자님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위에 저 한마디만 뙇! 하면 되는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용기 내시길 바래용!

이쁜사랑하세요!!❤️❤️

전체 287 건 - 8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3
댓글0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