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정보] 강원도 양구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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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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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의 문화재)

1.대암산 · 대우산 천연보호구역

종 목  천연기념물 제246호

면 적  15,560,407㎡

지 정 일  1973.07.10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동면 일부, 인제군 서화면.북면 일부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은 펀치볼 분지와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대암산·대우산·도솔산 및 대암산 정상부근의 일명 큰용늪과 작은용늪을 포함하는 지역을 말한다. 펀치볼 지대는 지름 약 10㎞의 원형분지로, 분지벽과 주변의 능선은 편마암으로 되어 있으나 분지의 밑바닥은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이는 화강암이 편마암보다 침식이 빨라 분지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대암산 정상 부근에는 큰용늪, 작은용늪이라 불리는 고지습원이 있는데, 작은용늪은 이미 그 원래의 모습을 상실하여 숲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큰용늪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지습원으로 연중 안개 끼는 날이 많은 특수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생태계 연구에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큰용늪에는 물이끼, 삿갓사초, 꼬리조팝나무, 꽃쥐손이풀 등의 식물군락이 있으며, 손바닥 난초, 비로용담, 끈끈이주걱 등의 희귀식물도 자라고 있다. 그 밖에 식물성 플랑크톤 63종, 돌말 19종과 천연기념물인 산양과 검독수리가 관찰된 바 있으며, 도룡뇽, 무당개구리, 줄흰나비 등도 볼 수 있다. 또 이 지역과 연결된 두타연계곡에서는 열목어를 비롯한 특산 어류 10여 종이 살고 있다.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은 분지·습원등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기후조건이 특이하여 희귀동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한 동식물의 남북한계·동서 구분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식물생태학·식물지리학적·식물분류학적 연구가치가 매우 큰 지역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상, 특이한 지형·지세 및 기후적 특성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2.양구 개느삼 자생지

종 목  천연기념물 제372호

면 적  13,200㎡(3필지)

지 정 일  1992.12.23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동면 임당리 산 148 , 산 149 ,양구읍 한전리 산 54

개느삼은 평안남도, 함경남도, 강원도 양구 이북의 추운 지방에 분포한다. 줄기가 굵으며 키는 1m 정도로 자라고 넓은 잎은 봄에 돋았다가 가을에 떨어진다. 꽃은 황금색으로 이른 봄에 피며 줄기의 끝부분이 약간 꼬부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개느삼은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일 뿐만 아니라, 양구 비봉공원 대암산 기슭에 자리잡은 이곳 양구의 개느삼 자생지는 개느삼이 자랄 수 있는 남쪽한계선이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3.양구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지 정 일  1999.02.20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리 133-5 (중심로 46) 심곡사

시 대  조선시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심곡사에 있는 나무로 만든 불상과 그 안에서 나온 유물들이다. 이 불상은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같이 나온 유물을 통해 조선 숙종 42년(1716)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발견된 글을 통해 불상을 만들게 된 이유와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4.양구 돌산령 지게놀이

종 목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7호

지 정 일  1999.07.31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비봉로 69 (중리 50-1)

기능보유자  양구돌산령지게놀이전수관

지게놀이는 우리나라 전통의 운반수단이었던 지게를 이용한 민속놀이이다. 산이 많고 따로 길이 없는 농촌과 산촌에서는 지게가 필수적인 운반수단이었다. 강원도 양구지방에서는 노동의 고달픔과 단조로움을 잊고 즐거움을 얻고자 지게를 이용한 놀이를 했다. 양구 돌산령지게놀이에는 개인적으로 승부를 내는 지게걸음싸움과 단체로 하는 상여놀이가 있다. 지게걸음싸움은 지게의 두 다리 위에 올라가 지게 머리를 잡고 걸어가서 상대를 부딪쳐 쓰러뜨리는 놀이이다. 상여놀이는 편을 갈라 지게를 서로 묶어서 상여를 만들어 메고 구성진 상여소리를 부르며 어르다가 상대의 상여를 밀어 쓰러뜨린다. 승부가 나면 진 팀은 이긴 팀의 지게짐을 운반한다. 상여놀이에는 회다지놀이가 있는데 장례식 때 구덩이를 다지는 풍습을 놀이화한 것으로 회다지소리를 부르고, 지게작대기를 두드리며 논다. 재미있는 것은 회다지놀이 때 불효하거나 우애롭지 못한 사람, 마을일에 협조하지 않은 사람을 회다지의 인물로 정하여 한바탕 놀고 나면 그 사람의 심성이 고와진다는 개과천선의 교훈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양구 돌산령지게놀이는 전통적인 장례의식과 지게를 얽어 만든 독특한 산간민속놀이로 강원도 산간에서만 유일하게 보여지고 있다.

5.고대리 지석묘군

종 목  강원도 기념물 제9호

지 정 일  1971.12.16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508번지 선사박물관

시 대  청동기시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고대리에 있는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파로호수몰지역에서 옮겨 1기는 현지에 복원·보존하고, 1기는 선사박물관으로 이전복원하였는데, 선사박물관으로 이전한 고인돌은 덮개돌의 길이가 3.7m, 너비가 3.5m이며, 높이 1.63m의 받침돌이 2개 남아있다. 비교적 큰 고인돌로 돌칼, 돌화살촉 등 석기류가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6.양구 공수리 지석묘군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09호

지 정 일  1989.05.01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508번지 선사박물관

시 대  청동기시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이 고인돌군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주막거리’마을 앞 서천의 충적대지 위에 일렬로 분포되어 있으며, 모두 11기로 탁자식 5기, 바둑판식 6기이다. 강원대학교에서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발견된 10기 중 파괴정도가 심한 3기를 1987년 1차 발굴하였다. 그 후 1992년 실시한 2차 발굴조사 때 새로 1기가 발견되었다. 덮개돌의 크기는 가장 큰 것이 길이 4.48m, 너비 2.28m이고, 가장 작은 것은 길이 1.43m, 너비 1.19m이다. 이 고인돌군은 파로호의 수위에 따라 지속적으로 훼손되어 왔기 때문에 현재는 양구선사박물관 야외부지로 이전하였다.

7.양구 고대리 2지구 지석묘군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10호 

지 정 일  1989.05.01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508번지 선사박물관

시 대  청동기시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에는 2곳에 고인돌이 무리지어 있는데, 그 중 한 곳인 ‘샛말’에는 모두 6기의 고인돌이 있다. 이 가운데 1호와 2호는 탁자식이고 나머지 4기는 바둑판식 고인돌이며, 규모는 길이가 큰 것이 2.5m, 작은 것이 1.4m 정도이다. 1987년 경희대 발굴조사팀에 의하면 1호 고인돌이 탁자식인데 덮개돌 아래 받침돌이 있고 그 밑에서 다시 무덤방이 발견되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탁자식과 다른 형태이다. 이는 땅 속에 매장시설을 한 특이한 구조로 탁자식 고인돌의 새로운 유형이며, 앞으로 탁자식 고인돌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현재 이 고인돌은 양구선사박물관 야외부지로 옮겨져 복원되어 있다.

8.양구 해안 선사유적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3호

지 정 일  2003.01.18

소 재 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1212번지 외 8필지

시 대  철기시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에 위치한 양구 해안 선사유적은 구석기시대로부터 철기시대까지의 유물이 한 지역에서 출토되는 보기 드문 유적이다. 유적의 북쪽에는 도솔산에서 발원한 해안천이 동류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성황교 아래에서 성황천과 합류하여 인제군 서화면에서 서화천과 합류한다. 유적은 해안천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크게 구릉지대와 그 북쪽 평지가 유적에 해당된다. 현재 산구릉 지역은 지속적인 개간으로 인하여 표토층은 멸실되어 가고 있다. 현재 구릉지역에는 나무가 식재되어 있는데, 이 식재과정 중에 일부 유구가 파괴되어 있다. 특히 최근 동쪽 소로 옆 밭으로 개간하는 과정 중에 주거지 1기가 완파된 것이 확인되었다. 구릉 밑의 유적은 2001∼2002년 제방공사 중에 많은 부분이 다시 파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쇠소칼(철도자)·원형점토대토기·조합식우각형파수부호·빗살무늬토기 등의 구석기시대로부터 철기시대까지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양구 해안유적은 특히 원형점토대토기와 조합식우각형파수부호가 집중 출토되고 있어,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철기문화의 전래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는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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