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이런 남사친 어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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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직까지 한 번만 연애를 해 본적이 있는 연애초보입니다. 근데 이거 제가 착각하는 걸 수도 있는 데... 학교가 원래 친구들이랑 다 떨어져서 저만 다른 학교거든요? 근데 거기서 친해진 남사친이 있어요... 처음에는 그냥 그저 학교 땜에 톡 주는 사이였는데 어느 순간 수업 중간에 톡을 보면 뭐해? 라는 문자 아니면 자기 꿈 내용을 말해주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어젠 아파서 병원을 갔다고 해서 괜찮아? 라고 해줬는데 응, 걱정 돼? 라고 하고 제가 다른 애랑 톡하고 있었다고 하면 남자야? ㄴㄱ(누구)냐고도 물어보고... 제가 약간 선 그을려고 다른 남사친 얘기 꺼내면 잘생겼어? 좋아해? 걔한테 마음 1도 없어? 라고 하는 데... 이런 적은 처음이라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냥 제가 착각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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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영웅본색님의 댓글

남자로써 어장이라는 감이 있습니다.. 되면 되고 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요

희야희야님의 댓글

주신 글로만으로는 호감으로 보이는데,

질문자분에게만 하는지 다른 여자에게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질문자님에게만 하면 호감, 아니면 어장.

청우님의 댓글

어장이 아니라 님께 관심있어 진정 걱정해주는겁니다

크림냥님의 댓글

어장은 아닌거 같은데요?질문자님 남사친이 질문자님을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아침의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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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드릴게요

뭐 어장이기보다는 그 남자분이 질문자님에 호감이 있네요.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여부는 글로만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단지, 확실한 건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반드시 있습니다.

여기서 잘하셔야 합니다. 애매하게 나가시면 상대분은 점차 더 표현하실거예요

그러면서 질문자님의 마음이 불편해지면 질문자님만 불필요한 힘을 빼시게 되는 겁니다.

적당히 선을 그을려고 다른 남사친 애기 꺼내시면

상대방 입장에선 경우의 수 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좋은 측면으로요. 질투 유발 등 다양한ㅋㅋ

그러니 적당히 선을 그을려 하시면 친구는 좋으나 이성으로는 호감이 없음을 표현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경우의수나 다양한 상상을 놓게되어요. 마음 한켠에 희망은 가지겠지만

세상 모든건 머리 굴리는 만큼 돌려 받게 되어 있습니다.(그것또한 욕심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방법보다 정공법이 속편하고 좋아요.

상대방과의 관계는 솔직함이 가장 좋구요.

지나보시면 알겠지만 진정성 솔직함은 사람의 기본도리임을 알게되실 날도 올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함도요. 습관화 되면 의식수준이 굉장히 높아지실 겁니다.

그러니 마음에서 불편함이 우러나온다면 상대방 입장과 경우를 생각하며 너무 많은 고민 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솔직히 표현해주심이 옳습니다.

이또한 청소년의 성장과정이니 진솔함을 배워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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