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층간소음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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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7시 ~ 새벽 1시까지 쉬지않고 뛰는 윗집의 아이들 발소리에 꽤 많이 시달리고 있는 1달 뒤 수험생 학생입니다 윗집에 경비실 통한 알림보다는 정중하게 편지로 작성해서 보내고싶은데 어떻게 편지에 적으면 좋을까요? 코로나 상황이 이런지라 독서실도 잘 못가고 집에서 공부하는데 소음이 정말 봐줄 정도가 아니게 심해서 참다참다 적어보려구 합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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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선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층간소음

손편지 받으면 기분이 많이 나쁘답니다

좋음방법은 관리실에 얘기해서 수험생이있으니 좀 조심해달라고부탁하세요

그리고 제가 살아보니 바로윗집이아닐수도있답니다

직접만나는건 안하시는게 좋아요

소리날때전화기로 녹음하시고관리실에 들려주세요

낮에생활소음은어떻게 못한다고하더라구요

힘내세요

어차피우리는소음속에 사는데 어머니가 자녀때문에 예민하실수밖에없는데

맘대로안되더라구요

저는중간에껴서 손편지받아봤는데정말 기분나빠집니다

열공하자님의 댓글

편지를 쓰는 것 보다는 경비를 통해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경비아저씨께서 말을 해도 층간소음이 심하다면 그때는 편지를 쓰는걸로 하는게 좋구요

그걸로도 안되면 경찰에 신고를 하는 방법이 있어요 ㅎㅎ

요즘은 아이들이 나가질 못하니 집에서 시도때도 없이 뛰고 그러다보니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을 하네요 ㅠㅠ

아니면 편지를 쓰실 때, 기분 나쁘지 않을 선에서 작성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내년부터 수험생이 될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아이들의 뛰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이들도 못나가다보니 집에서 놀 수 밖에 없는 심정 저도 이해를 합니다

아이들이 뛰노는걸 하지 말아달라는게 아니라 최대한 소음이 들리지 않게 도와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직접 뵙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리고 싶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얼굴 대면을 하고 말씀을 드리기엔

서로가 조심해야 할 상황이라 이렇게 편지로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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