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여행] 강원도 영월에서 1박2일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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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날 서울 출발이구요..
가는길에 안흥찐빵 마을 들러서 찐빵 사먹고 주천강 자연휴양림에서 1박 예정입니다.
1박후 아침부터 다른곳 둘러보다 돌아오려고 하는데 주변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영월에서 횡성이나 평창 가깝나요? 가까운 강원도 지역이나 서울 올라오면서 들를만한 곳 알려주세요~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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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안녕하세요~아기에게 쓸 순한 물티슈 찾고 있으시군요제 생각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티슈는 그 만큼 검증이 되었다고 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아기피부에도 자극없이 매우 좋은데다가 가격까지 착한 물티슈 추천해드리고 떠납니다. 지금 할인하고 있네요그리고 두께도 두툼해서 많은 맘들이 재사용하시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https://coupa.ng/bNbylk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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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안녕하세요, 쇼핑전문가 입니다.물티슈 쇼핑 정보 공유해드립니다.저자극 천연추출물을 사용한그린터치 물티슈는 고가의 천연성분 물티슈에 비해값이 저렴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두께감은 일반적인 물티슈로뚱뚱한 물티슈와 비교하면다소 얇다 느껴질 수 있겠지만실제 제품 물티슈의 두께는 전혀 얇지 않습니다.물티슈 100매로 화학성분 없는제품 중 가장 저렴한 편일거에요.물티슈 배송 속도도 매우 빨라서주문 이후 당일에 바로 송장 받아보실 수 있어요.안전검증이 모두 된 제품으로유아용 물티슈나 피부에 닿는 물티슈로집에 두고 쓰기에 좋습니다.…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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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삼슬님의 댓글
강원도 영월은 물이 엄청 깨끗하죠
8월 마다 거이가고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그러면 돼죠 ... 머. . .
근데 강원도 영월은 레프팅도 있답니다...(어딨는지는 잘 모르고 쳐보시면 나오실듯;;) 레프팅 저도 타봤는데 무섭다라구요;;구명조끼는 꼭 입으시고!! 지금까지 허접답변입니다
답변받으면
흐허허러ㅓ허러허러허러허러러ㅠㅓ허ㅓ러헐러ㅓ허러러ㅓ허럴
답변 받으면미쳐버릴꺼예염
나는덕하님의 댓글
하동면 을 지나 태백방향으로 가시다보면 김삿갓 상회가 오른편에 있습니다.이곳에서 모운동을 물어 찾아가셔서 1박하세요,이장님을 찾아부탁하시면 아마 무료로 마을회관[새집]에서 숙박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이장님의 연락처는 [374-9549입니다]
이사장님의 댓글
(주)서원관광 입니다.
강원도 영월 여행은 (주)서원관광으로 연락주세요.
강원도 영월 줄거운 여행도 하고 다하누촌에 가서 한우고기도 싸게먹고 .....
홈피 : http://www.seowontour.net
전화 : 02-477-4411 / 031-798-7797 / 011-774-8557
비누향기님의 댓글
영월에서 볼만한 곳은 단종릉을 비롯하여 천문대 동강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넓은 지역이라 하루에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모자랄것 같네요
영월에서 평창이나 횡성은 가깝기는 하지만 역시 넓은 지역이라 행선지를 한두곳
지정하지 않거 막연하게 볼만한곳을 찾기엔 그리 쉽지않습니다. ^^
물소리님의 댓글
8월4일이면 다녀오셨겠네요! 제가조근 늦젆네요 텐트치고 1박을하실려면 영월에서 하동면 방면으로 가시다보면
하동면 소재지을 지나서 조금가시면 김삿갓묘 유원지가 있는데요 부근에 야영 하시면 좋쿠요.
강에는 물고기도 많아요 피라미 불괴리 등 매운탕 기가맊히고요.내년에는 한번 가 보셔요
물소리님의 댓글
* 영월은 박물관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사진박물관, 김삿갓 박물관, 곤충박물관, 별마루천문대 등등 20여곳이 넘는 박물관이 있어 아이들, 청소년들 체험학습지로도 안성맞춤이지요. 하루에 다 돌기가 힘들정도고 다음에 또 온다.. 생각하시고 먼저 관람할 곳 순서를 정해 차분히 돌아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다음은 퍼온글입니다.... 참조하시고 좋은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7년 11월 23일 (금) 13:18 일요신문) 강원도 영월----박물관의 고장 영월은 강(江)의 고장이다. 동강, 서강, 남한강, 서만이강, 주천강, 판운강이 젖줄처럼 흐른다. 강은 영월의 전부다. 영월의 갖은 비경은 모두 강에 있고 사람들도 강가에 촌락을 이루며 강에 기대어 산다. 잘 알려지지 않은 판운강도 내로라하는 비경을 자랑하는 강이다. 판운강은 평창군 진부면 계방산에서 발원해 흘러내리는 강으로 평창강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영월군에 이르러 판운강이라는 이름을 부여받는다. 영월의 판운강이 시작되는 주천면 판운리는 섶다리가 있는 마을이다. 섶다리는 강바닥에 소나무기둥을 일정 간격으로 박고 소나무를 얼기설기 엮은 후 황토를 올려 만드는 다리다. 판운리에서는 매년 가을걷이가 끝나면 섶다리를 설치했다가 이듬해 장마가 오기 전 해체한다. 섶다리는 강이 많은 영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그러나 강마을마다 근대화된 다리가 설치되면서 섶다리는 기억의 한편으로 밀려났다. 사실 판운리에도 콘크리트다리는 있다. 큰길가 마을 ‘밤듸’(밤나무가 많은 곳이라는 뜻)와 강 건너 마을 ‘미다리’(다리가 없는 곳이라는 뜻)를 잇는 콘크리트다리가 있지만 이곳 사람들은 여전히 해마다 2~3일의 수고를 마다 않고 섶다리를 설치하며 추억의 끈을 놓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섶다리를 설치하는 날엔 동네잔치가 벌어진다. 아직도 남은 아궁이를 지펴 밥을 해다 나르고 돼지를 잡아 나눠 먹는다. 섶다리는 길이 약 70m에 폭 1.5m 정도로 다리를 건널 때면 조금씩 흔들거려 두려움이 드는 것도 사실. 하지만 걱정은 기우다. 섶다리는 수십 명이 함께 건너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고 안전하다. 섶다리 마을 풍경 중 놓칠 수 없는 하나는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강 건너 미다리마을에는 메타세쿼이아가 늦가을에 불타고 있다. 판운강의 가을을 더 맛보고 싶다면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해보자. 영월읍으로 가려면 다시 주천으로 나간 후 88번 국도를 타야 하지만 강변 비포장도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판운강은 흐르고 흘러 서면 옹정리에 이르러 주천강과 합수돼 서강을 이룬다. 판운리에서 주천 방면으로 빠지기 전 왼쪽에 약수터 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가 판운강변 드라이브코스의 기점이다. 길은 시멘트포장로와 비포장로가 섞여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비포장도로다. 그렇긴 해도 도로 사정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충분히 자가용으로도 갈 수 있다. 판운강변에선 잎을 거의 다 떨군 활엽수들 속에서 아직 한창 단풍을 뽐내는 침엽수들이 도드라져 보인다. 노랗게 물든 전나무들은 바람이 불 때마다 반짝거리는 비늘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데 그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광전리에서 5분쯤 길을 달리면 영월책박물관 이정표가 나온다. 사실 이 산 깊은 마을에 박물관이 있다는 게 다소 ‘생뚱맞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알고 보면 영월은 강의 고장인 동시에 박물관의 고장이다. 영월에는 책박물관, 곤충박물관, 지리박물관, 전각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동강사진박물관 등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김삿갓문학관과 묵산미술관, 국제현대미술관, 별마로천문대 등까지 들러볼 만한 문화시설이 수없이 많다. 광전2리에 자리한 책박물관은 폐교된 여촌분교를 이용한 곳으로 근대와 현대의 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전시실은 모두 3개. 1전시실은 아름다운 책, 2전시실은 어린이책, 3전시실은 개화기 조선 관련 서양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책박물관에서 영월읍 방면으로 달리다보면 만나게 되는 곤충박물관도 들러볼 만하다. 이곳도 역시 폐교를 이용한 박물관이다. 문포초교 건물에 들어선 곤충박물관에는 나비, 나방류, 갑충류, 잠자리류, 동강서식 곤충 등 곤충표본 3000여 점과 전문도서 200점이 전시돼 있다. 영월읍내에 있는 동강사진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초의 공립사진박물관으로 2005년 7월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지하층은 수장고, 지상층은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동강사람들의 초상전’과 ‘영월그리기전’이 진행되고 있다. 곤충박물관에서 서강을 따라 조금만 가면 선돌이라는 특이한 바위도 만날 수 있다. 높이 70m의 바위가 서강변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이 무척 이채롭다. 이곳은 유지태, 김지수 주연의 영화 의 한 배경이 되기도 했다. 동강사진박물관 옆에는 청령포가 있다. 한편 영월은 요즘 한우 때문에 난리가 났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주천면 시장터 일대는 방문객들로 바글바글하다. 한우구이 때문이다. 시중 판매가의 반도 안 되는 가격에 한우구이를 맛볼 수 있는 ‘다하누촌’ 때문이다. 유통과정에서 생기는 불합리한 거품을 제거하자 사람들이 하루 평균 3000명씩 몰려들고 있다. 다하누본점이라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산 후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구워먹으면 된다. 600g에 1만 6000원이고, 등심, 안심, 채끝 치맛살 등 여러 부위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특상품은 600g에 2만 8000원이다. 식당에서는 1인당 자릿세를 2500원씩 받는다. 여행 안내 ★길잡이: 영동고속국도 만종분기점→중앙고속국도 신림나들목→88번 국도→주천사거리 직진→82번 국도→판운섶다리(판운강) ★먹거리: 한우구이는 최근 주천면 최고 명물로 떠올랐지만 예전부터 주천면은 꺼먹돼지로 유명했다. 꺼먹돼지는 지방이 적고 고기가 담백하다. 예닐곱 개의 꺼먹돼지전문점이 있는데 그중 영월 쪽으로 빠지는 88번 국도변 풍류관(033-372-8851)을 추천한다. 식당이 넓고 깨끗하다. 곤드레나물밥도 맛있게 한다. ★잠자리: 잠자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섶다리마을에 보보스캇(http://www.boboscot.com 033-375-1011), 돌거울펜션(http://www.stonemirror.co.kr 033-374-1671) 등 예쁜 펜션들이 많다. 판운강변로를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엘솔펜션(http://www.elsol.co.kr 033-374-1112)은 숨어 있는 보석 같은 펜션이다. 모든 객실이 강물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돼 있고 특히 새벽이면 강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멋있다. ★문의: 영월군청 문화관광포털(www.ywtour.go.kr) 033-370-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