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제가 잘못한 건가요?

본문

제가 쓴 글을 읽고 제가 잘못한건지 말해주세요.

1. 보석십자수를 거실에서 제가 했어요.
2. 보석이 작아서 계속 떨어졌어요.
3. 그 보석을 옆에 있던 작은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4. 짜증을 내던 4살 동생이 쓰레기통을 던졌어요.
5. 그래서 보석이 쏟아졌어요.
6. 아빠가 제 잘못이래요.
7. 제 생각엔 제 잘못이 아닌 거 같아서 따졌어요.
8. 아빠가 엄마에게 앞으로 제게 아무것도 해주지 말라고
하면서 조용히 입 다물라고 소리 질렀어요.
보석 십자수 앞으로 안 사줄거고 방에 들어가래요.
9. 그래서 제가 또 뭐라고 했어요.
10. 아빠가 소리 지르면서 들어가라길래 들어가는 중이었어요.
11.아빠가 저보고 그지 같은 년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어요.

이게 제 잘못인가요?
이거 답 보고 아빠에게 말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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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산타는있다님의 댓글

진짜 전혀 쓰니분 잘못 아니에요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때 절대 아니죠... 무조건 동생 잘못이고 글쓴이 부모님 너무했네요. 전후 사정을 알고도 저런거면 정말 너무해요...아빠한테 말할때 전후사정 똑바로 이러이러한데 왜 내잘못이냐고 말하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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