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교육] 제 친구 어떡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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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근데 공부도 많이하고 학원도 많은데요. 어느날 톡으로 공부를 강요하는 엄마가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난데요. 그렇다고 반항하면 혼나고 밤에 엉엉 울었다네요. 그래서 전 편지를 써서 자신의 마음을 알려보라고 했죠. 그런다 다음날 잘 해결되는지 알았지만 못 말하겠다네요.. 조금 말해봤는데 "자기일은 해야한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공부는 조금하면 안돼냐고 물었지만 근데 또 안하면 답답하데요... 그리고 공부가 다 밀려있다고 안됀다고 해요. 제 친구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러다가 제 친구가 자살까지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내공 100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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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검마산님의 댓글
엄마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성향을 가진 친구네요. 우선 본인이 공부를 정말 하고 싶은지 알 필요가 있고 앞에서
열공하는 척 하고 성적이 안 나오면 다음엔 잘 하겠다고 하고 넘어가면 되요.
나도 어른이지만 자신의 맘이 가장 중요해요. 좋아하는 과목을 정해서 그것만 100점 맞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럼 머리는 좋은 아이로 부모님을 안심시킬 수 있어요. 하나만 잘하라고 하세요. 가장 관심있는 걸로.
화사랑님의 댓글
친구가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다른데
친구 부모님께서 질문자님 친구 분께 그런 행동을 하시는 건 질문자님 친구 분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질문자님 친구분 께서 부모님께
공부를 강요 받는 것 같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려보세요.
이렇게 말을 해도 친구분 부모님 께서 공부를 강요하시면 답이 없어요.
질문자 분도 어떻게 해줄 수 있는 역영이 아닙니다..
친구 곁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