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이것도 가정 폭력 인가요?

본문

저에겐 동생이 있는데요 저보다 4살 어린 동생이에요 우선 동생이 리다보니 동생과 저랑 동일한 잘못을 했을때 저만 더 혼내십니다 제가 잘못을 했으면 그야 가족인 입장 하에 저를 훈육 하실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을 하는데요 그 훈육의 강도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사람이니까 훈육을 하는 순간에도 나쁜말은 듣고 싶지 않은데 혼을 내시는 중에서 저한테 모진말 욕설 등 을 합니다 제가 안들어본 욕이 없는 것 같아요 병신년이니 또라이년이니 이런식으로요
참다가 저도 엄마한테 대들고 싸우면 아빠라는 사람은 저에게 오히려 시끄럽다고 소리지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저 나가 죽으라는 말도 들었구요 들을때마다 적응이 안됍니다


성장기니까 제 진로가 자주 바껴요 엄마한테 제 진로를 설명하면 무지하게 저의 꿈을 밟아버려요 돈 못번다 넌 그럴만한 재능이 없다 이런식으로요 제가 앞으로 나아갈 진로를 왜 엄마가 정하냐고 참다가 물어봤을때도 그냥 저보고 조용히 하래요

평상시에도 제가 거실로 나가면 뭐 다리가 짧네 생긴대로 노냐는둥 곱씹으면 상처가 되는말을 하고 이거에 대해 따지면 농담도 못받아드리냐는 대답에 또 욕설이 나와요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말이죠

맞은적도 많이 있고요 피도 난적 많아요 머리만 잡고 질질 끌려간적도 있고요


평상시에 전 엄마나 아빠한테 말을 많이 걸지만 다 귀찮다는둥 자기 할일 해요 이 상황을 어떻게 고치면 될까요?
3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아침의소리님의 댓글

회원사진

그럼 한번 그냥 입다물고 아무말하지말아보세요. 말해도 뭐라고하니 흠답답하시겠어요

앤드류님의 댓글

회원사진

뭐 잘못해서 혼날 상황이 오면 병신 또라이년이라 그랬다고 하세요..;;

집에서 가족에게도 병신년 또라이년 소리나 듣는데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에게는 내가 대접을 받겠냐고 나 병신 또라이년 만든 거 엄마라고 하세요

앞으로 님도 가족들에게 말 걸지 마시구요 혹시 가족들이 먼저 말 걸면 똑같이 시큰둥하게 해 주세요 집구석에서 보고 배운 거 이것뿐이라고

그리고 한 번만 더 그렇게 때리면 파출소 전화해서 경찰 부르세요 신고하면 무조건 출동해야 되니 집에 올 거고 맞았다고 하면 경찰관이 부모님께 알아듣게 말씀드릴 거예요

전체 2,070 건 - 64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2
댓글0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3
댓글+1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