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사무실 똠방영감이 말로 변태짓거리 계속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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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무실 다니는 중개사입니다. 여사장과 땅을 하는 일명' 똠방'이라는 80살 할아버지랑 셋이서 사무실에 있으면 거의 대화의 80%가 음담패설 입니다.  그똠방 영감이요.  정말 이기적이고 속을 알수 없는 인간인데 대화할때만큼은 꼭 끼어들어 한마디라도 변태같은 말을 내뱉곤 합니다.  꼭 여자예기를 끼어 넣습니다.  그이야기 주제에 들어갈 말이 아닌데도,  예를 들면, 죽은 자식 부랄 만지면 뭐하냐, 이쁜여자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나라가 망하면 여자의 성을 팔면 된다... 등등,,  게다가 혼자 숨어서 과자먹고 야관문먹는 음흉한 영감이에요.  제가 하도 꼴보기싫고 듣기싫어서 무안을 좀 줬더니 저를 여사장앞에서 엿을 먹이더군요.  여사장과 단둘이 여행을 가라는둥.  이런식으로요.  아주 본질자체가 못된 영감인듯해요.  남을 쉽게 무시하고 건들여보고 변태기질까지 있고, 잔머리만 굵고. . .   요즘 제가 대놓고 유령취급3주째인듯...  지금도 단둘이 사무실에 있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늙어도 진짜 사람 않된 인간이 참 많습니다.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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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

그런 인간들을 주책 바가지 라고 하는겁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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