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지 마세요^^ 괜히 헌병한테 걸리면 끌려갑니다.

양구 터미널 부근과 양구시장 중앙... 그리고 하리 검문소 가는길 이렇게 3군데 정도 있는듯하네요.... 양구는 생각보다 좋은곳이 많습니다.... 도촌리 천문대도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구요... 또한.. 해안마을도 한번정도는 가볼만 합니다.. 가는길이 힘들어서 그렇지.. 또.. 후곡 약수터나.... 선사유적도 많구요... 양구 토속박물관이나 각종축제도 볼만합니다.. 사실 별로 잼없습니다만 ㅋㅋ.... 면회오시면 할것은 많습니다.. 저도 울 마나님과연애시절 맨날 술만먹고 다녔는데 지금생각하면 아쉽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여름에 광치계곡가셔서 함 놀아 보시는것도 좋구요.. 팔랑 폭포도 고기사들고가서 함구워먹음 좋아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중대 행정보급관님께 문의하시면 더 좋은 정보 알려 드릴겁니다

양구 터미널에서 내리시면 읍내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시고요.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은 양구 정중안 천문대 입니다. 은하수가 반짝이는 양구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구요.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소리에 별을 헤아리다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계절에 맞는 별자리 위치를 직접 녹색 레이져포인트로 알려줍니다. 별자리 구경이 끝나면 꼭대기 돔안에 있는 망원경이 보관되어 있는 방에 안내되어 별자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도 있답니다. 저는 ?? 혜성(요즘 유명한 혜성이라는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 군요)과 안드로메다 성운을 봤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제가 한번 다시 다녀와서 양구소개에 올릴께요. 참 ! 차편이 조금 불편합니다. 필요하시면 저한테 연락하시면 대리 운전도 가능합니다. 우리 가족과 함께 한번 가보실래요?

안녕하세요^^ 양구의 분수대.. 음..ㅋ 우선 터미널 근터에는... 터미널에서 1분거리?쯤 되는데 롯데리아 부근에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시작 입구에서 도로변쪽으로 올라가면 하나 있구요...(3분거리?) 아직 추워서 분수대 틀어 놓진 않았습니다..ㅡㅡ 또.. 산책하기 좋은 곳은.... 양구 농협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이쁜 다리가 있습니다.(밤에는 다리 야경이 이쁩니다^^) 건너서 (5~7분) 강을 끼고 걸으면 여름엔 시원하고 좋습니다..^^ 작은?공원도 있고.. 나름 한강둔치 같습니다ㅏ..ㅋㅋ 기운이 조금 남으면 그길로 박수근 미술관까지 걸어서 갈수도 있구요..^^(15~20분?) 양구에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