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안녕하세요. 이제 15살 되는 학생입니다제가 어렸을 때 부터 엄마가 없으면 항상 불안핬는데 요즘엔 더 심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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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15살 되는 학생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엄마가 없으면 항상 불안핬는데 요즘엔 더 심해졌습니다
엄마가 아침에 회사를 가시는데 그때 잘 도착했는지 항상 문자나 전화로 물어봐야 하고문자나 전화가 안되면 항상 불안해요. 왜냐하면 엄마가 무슨 사고라도 날까봐요.. 그래서 엄마가 회사를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가족이 엄마 아빠 이혼하셔서 엄마랑 살고 있는데 아빠를 만나러 갔을때 항상 엄마께 연락을 하고요 연락이 안되면 전화를 걸어요..
요즘에는 엄마께서 집착이 너무 심한 것 같다는 말까지 들어봤어요. 제 나이 또래 애들은 친구가 더 좋다는데 전 엄마가 더 좋아요.저도 제가 집착을 하고 았다는걸 알긴 아는데 그래도 엄마가 없으면 너무 불안해요. 저 무슨 이상 있는 걸까요? 혹시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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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태백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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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을만큼 들었는데 그 정도면 문제가 있긴 하네요 한 번 정신과상담도 추천드립니다

둘이아빠님의 댓글

어머니께 많이 의존하시나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버려질까봐 무서워 했는데 지금은 안그럽니다. 원인은 다르겠지만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물질적인 독립이 아닌 정신적인 독립을 하기위해 노력했는데요.. '혼자서도 할 수 있다,살아갈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갖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그리고 상담 받으면 좀 더 쉽게 마음을 덜어내실 수 있어요. 저는 추천해용!(위클래스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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